News
1963년 비엔날레서 피어난 인연… 60년 뒤 서울 전시서 만난 '김환기와 고틀립'
고틀립의 회화는 직관적인 형태와 대담한 색면을 결합해 감정과 무의식을 시각적으로 구체화한다. 반면 김환기의 캔버스는 반복되는 점과 정제된 색채 구조를 통해 동양적 의미의 명상과 우주의 질서를 환기한다. 김환기는 명예상을 수상하기 위해 방문한 1963년 상파울루 비엔날레 미국관에서 대상을 수상한 고틀립의 작품을 처음 접한 뒤 깊은 인상을 받았고 이후 뉴욕으로 이주해 치열한 창작 시기를 맞이했다.
News
다채로운 아트 호텔에 '체크인'... 전시형 아트페어 'ACF' 개막
이번 행사는 TV CHOSUN과 ART CHOSUN이 공동 주최하고 ACS(아트조선스페이스)와 PROJECT..
멀고도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호암미술관 희원과 옛돌정원에서 '이우환' 작품 만난다
여행의 설렘 안고 인천공항서 '기억의 정원'에 빠져볼까
지역 살리는 미술, 미술 살리는 지역… 'Artpartment Week 2025' 개막
Talks
대중 눈높이 맞추자 미술계 '시선' 한 몸에 받았다… '널위한문화예술'
본지는 미디어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널위한문화예술’의 이지현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대중..
제도에서 벗어난 순수하고 새로운 전시 공간… 지금은 '전시진행중'
디지털 비트의 0과 1사이 존재하는 유령… 어쩌면 작은 온기를 가졌을지도
인간 존재 안팎에서 빚어낸 풍경… 이용덕의 역상조각은 움직인다
'필립 콜버트' 미술 갖고 노는 랍스터… "예술은 언어다"
Views
작품이 품은 각각의 시공간… 전시장은 우주다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
2026년 8월 8일까지 열리는 제주 포도뮤지엄 전시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에는 작품이 각각의 입체적..
[특집분석] AI가 본 상반기 미술시장 분석, 시리즈 4 - 미술관
[특집분석] AI가 본 상반기 미술시장 분석, 시리즈 3 - 국제 진출
[특집분석] AI가 본 상반기 미술시장 분석, 시리즈 2 - 옥션
[특집분석] AI가 본 상반기 미술시장 분석, 시리즈 1 - 갤러리
Specialist
신체와 미술(6) - 미로 기관: 헤맴의 맴돔
[3] 미로에 얽힌 가장 먼 이야기는 신화다. 미노스 왕, 파시파에, 포세이돈, 미노타우로..
신체와 미술(5) - 발: 퇴적된 중력
신체와 미술(4) - 귀: 울림과 침묵 그리고 우주
신체와 미술(3) - 손: 의지, 창조 그리고 소통
신체와 미술(2) - 목: 연장과 절단의 미학
Galleries Now
시용쥔 '불온한 사랑'
대만의 경제 부흥기, 군부대 인근의 마을에서 자라난 시용쥔은 가파른 속도로 변화하는 사회적 배경 속에서 빠..
마이큐 '사이, 흔적'
박성소영 '산을 쌓고 백일몽을 꾸리라'
이예승 '다락: 기억·구름·신기루'
강주리 '무향시간'
ACS
others vs others
ART CHOSUN과 TV CHOSUN이 공동 주최하고, ACS와 스푸르스 마거스(Sprüth Magers)..
2025 대학미술제 : 캔버스 리그
PORTRAIT OF SEEING : 비워진 모습
제 3회 하인두예술상 박종규 수상 기념전, 비트의 유령들 Spectres of the Bitstream
PRINTS AND EDI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