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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입주작가전
국립현대미술관은 31일부터 6월 9까지 창동레지던시 2019 상반기 입주작가전 <약속된 미래>와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40세 이상의 국내 작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네덜란드 몬드리안 재단과 같은 해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작가의 입주 지원도 병행..
2019.05.31 (금) 아트조선
볼거리로 무장한 ‘아트부산’ 개막
 아트부산이 지난 30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17개국 164개 갤러리가 참가하는 상반기 국내 최대 규모다. ..
2019.05.31 (금) 아트조선 윤다함 기자
하종현, 4년 만에 개인전… 다홍색 대작 첫선
 하종현(84) 화백이 4년 만에 국내에서 개인전을 가진다. 최근 LA, 파리, 런던, 뉴욕, 도쿄 등 해외 활동에 주력해온 그는 대표 연작 <접합(Conjunction)>의 신작과 근작 10여 점을 7월 28일까지 국제갤러리 부산점에서 전시한다. ..
2019.05.30 (목) 아트조선 윤다함 기자
‘레트로 감성’ 사진작가 스바르보바… 빛과 색으로 채운 수영장
 커다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컬러풀한 수영복이 투명한 수면에 비친다. 원색의 강렬함과 아련한 파스텔톤이 공존하는 묘한 분위기의 화면에 빨려 들어갈 것 같다. 마리아 스바르보바(Maria Svarbova·31)의 수영장은 마치 작품을 위해 창조된 공간인 듯 완벽한 구..
2019.05.28 (화) 아트조선 윤다함 기자
변화 거듭한 20세기 미술사, 또다시 낯선 예술을 향하여
표현 방식과 매체가 변화함에 따라 예술가들은 다각도에서 화면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자연을 주제로 한 근대 회화가 전통적인 수직 방향의 화면을 고수한 것과 대조적으로 문명 시대의 예술가는 화면을 수평으로 가로 눕혔다. 로버트 라우센버그의 콤바인 페인팅에서 드러나는 ‘평판화..
2019.05.27 (월) 아트조선 윤다함 기자
인간을 담고 기억하고 나눈다… 서용선·안창홍·정원철 3인전
 전신(傳神)은 창작의 대상이 되는 인물의 정신과 마음을 중시해 형(形)과 신(神)이 겸비돼야한다는 중국 회화 용어로, 형상으로 정신적 내면을 전해야 하는 것을 뜻한다. 구체적 형상을 통해 시각화된 이미지는 인식의 통로이고 주어진 세계에 대한 사유이며 발언이어야 한다는..
2019.05.24 (금) 아트조선 윤다함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전 ‘대구 사진 조형의 흐름’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소장전 <대구 사진 조형의 흐름>을 개최한다. 대구 사진가와 동시대 사진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 6월 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미술관에서 열린다...
2019.05.23 (목) 아트조선 윤다함 기자
생활양식 의식주 ‘쓰임새’ 전시 개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갤러리LVS가 ‘2019공예주간’의 일환으로 전시 <생활양식 의식주, 쓰임새>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돼 그 기술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명장의 공예품과 해당 기술은 오늘날 쓰임의 자리를 잃고 과거의 유물로 여겨지는 시..
2019.05.23 (목) 아트조선
“색채 리듬에 빠져보세요”
가지각색의 다채로운 형상의 작품이 현란하다. 마치 형형색색의 행성이 모여 이룬 작은 우주 같다.  니콜라스 보데(Nicholas Bodde·57)는 작품마다 새롭게 변주되고 펼쳐지는 색의 충돌 혹은 어울림을 통한 아름다운 빛의 하모니를 보여준다. 매끄러운 알루미늄 판 ..
2019.05.23 (목) 아트조선 윤다함 기자
꼭 벽에 걸려야 하나? 공간 속으로 들어온 회화
 홍정욱은 회화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사각의 캔버스 형태와 이를 왜 항상 벽에 걸어야 하는가에 대한 본질적 의문을 제기하며 회화의 평면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공간 전체와 호흡할 수 있는 형태와 실현 양식에 대한 실험을 지속해왔다. ..
2019.05.22 (수) 아트조선 윤다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