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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인박물관 목석원’ 부암동에 재개관
목인박물관(관장 김의광)이 서울 부암동으로 이전해 ‘목인박물관 목석원’이란 명칭으로 재개관한다. 2006년 인사동에 문을 연 목인박물관은 서울시 등록 목조각 전문 박물관으로, 한국의 목인과 국내외 다양한 목조각을 소개해 왔다. 이번 재개관을 통해 문화와 휴식 기능을 강..
2019.09.20 (금) 윤다함 기자
유니온아트페어 개막… 29일까지
작가의 활동 증진과 미술계 관계자와의 연결을 진행해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유니온아트페어’가 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B동에서 열린다. 회화, 조각, 설치, 도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220여 명이 모여 1200점이 넘는 작품을 선보인다...
2019.09.20 (금) 윤다함 기자
호크니 ‘수영장 그림’ 본뜬 사진… 뷰파인더에 담은 삶의 유한함
파티 의상으로 화려하게 치장하고 있지만 허망한 표정으로 넋이 나간 듯한 표정의 남자. 수영장과 나무에 둘러싸여 겉보기엔 호화로울지라도 쓸쓸한 파라다이스에 갇힌 늙은 남자일 뿐이다...
2019.09.17 (화) 윤다함 기자
백남준 ‘다다익선’ 원형 유지해 복원된다
 백남준의 <다다익선>이 원형을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복원된다. 11일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현재의 브라운관(Cathode-Ray Tube) 모니터가 탑재된 원형을 유지, 보존해 2022년 전시 재개를 목표로 3개년 복원 프로젝트를 가동에 나선다고 밝..
2019.09.11 (수) 윤다함 기자
양주혜의 ‘평면과 입체 사이 어딘가’
“평면 위에서 반복되는 중첩의 행위가 만들어내는 본능적인 흔적과 깊이가 작품의 물질적 깊이가 아닌 ‘시간의 깊이’로 읽히길 원한다.”..
2019.09.06 (금) 윤다함 기자
서울옥션 홍콩, 아트컬렉터 ‘윌리엄 림’과의 협업 전시 개최
18일까지 홍콩 센트럴에 위치한 서울옥션 SA+에서 홍콩 아트 컬렉터 윌리엄 림(William Lim)이 큐레이터로 참여한 전시 <物 Matter>가 열린다. 윌리엄 림은 홍콩 아트 특화 빌딩 에이치퀸즈, 홍콩 이스트 호텔 등을 설계한 건축가이자 아트 컬렉터로..
2019.09.05 (목) 윤다함 기자
非큐레이터가 바라보는 동시대 사회와 미술
오늘날의 시민은 예술가와 수용자의 관계를 포괄하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을 의미하며 시민들은 누구나 전시를 통해 사회, 역사, 기술, 현상에 대한 가능성과 상상력을 제시할 수 있다. ‘시민’과 ‘큐레이터’는 역사적으로 상반된 의미를 갖는 개념으로 인식돼 왔지만 동시..
2019.09.05 (목) 윤다함 기자
白色의 모든 포용력
김명남 개인전 ‘Ecriture blanche III – Lettre inachevée(미완의 편지)’가 7일부터 강릉 영월 젊은달 와이파크에서 열린다. 작가는 백색의 종이를 뚫거나 긁어내는 방식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데, 이를 통해 그가 강조하고자 하는 예술의 의미가..
2019.09.05 (목) 아트조선 김슬기 에디터
제40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개최
제40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이 27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원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등 각 미술 분야를 대표하는 예술원 미술 분과 회원 19명의 작품 32점에 작고회원 소장 작품 1점을 더해 작품 총 33점을 전시한다. 주요 출품작으로는..
2019.09.04 (수) 아트조선 김슬기 에디터
과거와 현존이 부유하는 유령도시로 오세요
 도시에는 사라지는 장소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사라진 것은 과거가 되고, 상실과 부재로 다시 도시의 현재에 새겨진다. 부재하지만 존재하는 것, 마치 유령처럼 과거의 현존이 부유하는 ‘유령도시’와 같다. ‘고스트 씨티’전(展)은 쉼 없이 해체되고 재생되는 현대도시를 대상..
2019.09.04 (수) 윤다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