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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타임즈 스퀘어 물들인 한국 미디어 아트
하루 평균 방문객이 15만 명에 이르는 홍콩의 명소 타임즈 스퀘어에 국내 작가 진시영과 권하윤의 미디어 작품이 전시된다...
2019.01.24 (목) 아트조선 윤다함 기자
새해에는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휴식을 위하여!
 화려한 색감과 유머러스한 감성의 작업을 이어온 275c(이칠오씨)가 ‘휴식(Weekend)’을 주제로 개인전 <W.E.L-Come(Week-End Land)>을 열고, 작가 스스로 꿈꾸는 이상적인 휴식과 맞닥뜨린 현실 사이의 괴리를 그려낸 신작을 내걸었다...
2019.01.24 (목) 아트조선 윤다함 기자
한국계 미국인 작가 수잔 송, 3년만에 국내 개인전 열어
한국계 미국인 작가 수잔 송(Suzanne Song)이 3년만에 국내 개인전을 열었다. 그는 2015년 자신의 구체적 공간을 재현하는 매개로, 흰색 또는 옅은 회색의 상부와 짙은 회색 계열의 하부로 특징되는 회화 연작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전시 <Open Su..
2019.01.24 (목) 아트조선
문자추상 선구자의 원초적 조형본능
고암 이응노(1904~1989) 화백의 도불 60년, 작고 30년을 기념하는 전시 <원초적 조형본능>이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1958년 도불 이후 1960~1970년대 작업한 콜라주와 추상 그리고 1980년대 군상 시리즈를 모아 선보인다...
2019.01.22 (화) 아트조선
고요한 수면 위… 요동치는 현대인의 욕망
화면 어디에도 정확한 수직이나 수평의 구성은 찾기 힘들다. 비대칭적이고 단순화된 색면만이 화면을 차지한다. 붓질의 흔적이나 결조차 느껴지지 않는 먹먹한 색면은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인물과 대비돼 공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019.01.18 (금) 아트조선 윤다함 기자
의자도 작품이다?
의자는 앉기 위한 도구이자 안락을 추구하는 욕구로 인해 사람이 살면서 가장 긴 시간 동안 신체에 접촉해 사용하는 사물 중 하나다. 지금껏 필수불가결하게 우리 일상에 존재해왔고 그 형태는 시대에 따라 기능적으로 미적으로 다양하게 변모해왔다...
2019.01.17 (목) 아트조선
끓어오르는 火魔 앞에서 마주한 우리네 인생
 "뜨거운 용광로 앞에서 미약한 인간의 모습과 순수한 노동의 가치를 봤습니다. 온갖 감정들로 때 묻고 관계 속에 상처받으며 수많은 시행착오로 덕지덕지한 인간의 삶도 일순간 덧없이 사라지기 마련이죠. 용광로에서 마주한 것은 다름 아닌 우리네 인생이었습니다.” 생애 첫 개..
2019.01.16 (수) 아트조선 윤다함 기자
안지산의 재생산된 이미지
안지산은 인간이 직면한 가장 근본적인 문제이며 철학적인 주제인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해 모색한다. 그는 개인적 경험이나 트라우마, 대중매체나 다른 예술가의 작품에서 이미지를 채집한다. 그리고 이미지의 실체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현실 혹은 가상을 그림과 사진 콜라주를 통..
2019.01.16 (수) 아트조선
제18회 송은미술대상 대상에 김준
제18회 송은미술대상에 김준(사운드), 우수상에 박경률(회화∙설치), 이의성(설치), 전명은(사진)이 각각 선정되었다. 지난해 1월 치러진 온라인 예선에 총 287명이 지원해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최종 4인은 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최종 관문인 제18회 송은미술대상 ..
2019.01.15 (화) 아트조선
장인과 현대 공예가의 만남
전통 공예는 장인에 의해 전승된다. 장인이란 별다른 보상 없이도 일 자체에서 깊은 보람을 느끼고 세심하며 까다롭게 일하는 인간이라 말할 수 있다. 플라톤은 장인을 ‘어떤 일이든 대충 일하기를 거부하고 최고의 경지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2019.01.14 (월) 아트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