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고의 흥행배우는 시아준수, 옥주현, 문근영, 서현철

입력 : 2011.01.07 13:53
◇김준수
◇김준수
김준수(시아준수)와 옥주현이 지난해 뮤지컬에서 최고의 티켓파워를 과시한 배우로 선정됐다.
◇옥주현
◇옥주현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는 7일 티켓판매수와 랭킹점수, 온라인투표를 합산한 결과 김준수와 옥주현이 뮤지컬부문 티켓파워 남녀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연극에서는 문근영과 서현철이 최고의 흥행배우로 뽑혔다.
'모차르트!'로 뮤지컬 연착륙에 성공한 김준수는 온라인투표에서 몰표를 받았고, 옥주현은 '시카고' '몬테크리스토'에 이어 '아이다'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연극 '클로져'에 출연한 문근영은 1차 티켓 오픈 30여분만에 출연회차 전석매진을 기록했고, 연기 역시 호평을 받았다. 서현철은 '너와 함께라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2011년 뮤지컬 기대주로는 '삼총사'에 출연 중인 슈퍼주니어 규현이 '빌리 엘리어트' 김세용 이지명 등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최고의 티켓파워 뮤지컬은 '모차르트!', 최고의 티켓파워 콘서트는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와 '스티비원더 내한공연'이 뽑혔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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