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개막식…'빛고을 문화 난장'현빈 홍보대사 위촉식·눈 예술상 시상관객과의 매개 오프닝 퍼포먼스 풍성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를 주제로 국내외 37개국 101작가/팀(120명)가 참여하는 2016광주비엔날레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9월 2일 ..
제2회 아시아현대미술전 9월 2일 개막14개국 36명 평면·입체 등 109점 전시 ‘아시아 영(ASIA YOUNG) 36’ 전북도립미술관이 두 번째 아시아현대미술전으로 내세운 전시 타이틀이다. 9월2일부터 11월27일까지 열리는 올해 전시는 총 14개국에서 작가 36명..
1936년 8월 31일 황해도 사리원, 한 서양인이 16㎜ 카메라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영상으로 담고 있었다. 그 옆에는 30대의 조선인 학자 두 명이 보였다. 민속학자 임석재(1903~1998)와 송석하(1904~1948)였다. 그들이 지켜보던 공연은 봉산탈춤이었..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이 '2016~2017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패키지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관련 이벤트를 9월23일까지 진행한다. '패키지 티켓'은 여러 편의 공연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해 판매하는 묶음 표다. 합리적 가격에 좋은..
서울시는 전통춤과 현대무용을 결합한 공연이 28일과 31일 이틀간 남산국악당 무대에 오른다고 22일 소개했다. 이번 무대는 올해로 결성 10주년을 맞은 전통연희 단체 '연희집단 더(The) 광대'의 신작 '몹쓸춤판'과 '바람개비' 등으로 꾸며진다. 28일 '몹쓸춤판(몹..
분명 발레의 '파드되(이인무·二人舞)'이건만 우아함보다는 비장함이 감돌고 있었다. 남성 무용수의 두 손에는 쇠사슬이 감겼고, 여성 무용수는 머리를 싸매고 괴로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지난 19일 낮 서울 국립발레단 연습실에서 펼쳐진 발레 '스파르타쿠스'의 연습 광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