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서울시향 온 정명훈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연주 잘 될 것"
항공료 횡령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정명훈(63)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가벼워진 마음으로 예정된 국내 행보를 시작했다. 정 전 감독은 서울시향의 롯데콘서트홀 개관 공연 첫 리허설인 10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연습동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음악가로서 조금이라..
2016.08.10 (수) 뉴시스
올 가을, 전국 미술 축제 풍성…안양 '지붕없는 미술관'~부산비엔날레까지
올 가을, 세계적 규모의 예술 행사를 앞두고 미술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먼저 3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 ‘트리엔날레(Triennale)’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가 안양에서 개최되는 것은 물론,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비엔날레'(Bien..
2016.08.10 (수) 뉴시스
'옹알스' 뜨자 영국 또 들썩…킹스톤→ 요크셔 '웃음 바이러스'
6년째 영국과 인연을 맺어온 넌버벌(비언어) 코미디 '옹알스'가 또 현지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따르면 '옹알스'는 런던 근교 킹스톤(5·7일)공연을 시작으로 요크셔(6일) 등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펼치고 있다. 작년 '웰컴스 코리아'가 열린 ..
2016.08.10 (수) 뉴시스
3층 올라가면 '반가사유상'… 진귀한 유물은 여기 다 있었네!
"실제로 보니 정말 감동입니다."반가사유상(국보 83호) 앞에서 김종기(57·회사원)씨가 탄성을 자아냈다. 국립중앙박물관 3층 불교조각실에서다. 3층은 국중 관람의 백미! 진귀한 유물이 다 모여 있다. 반가사유상은 그중 압권이다. 왼쪽 무릎 위에 오른쪽 다리를 걸친 반가..
2016.08.09 (화) 강정미 기자
공연계 '마스터클래스' 열풍…유망주 발굴 일석이조
"딸에게 뱃사람을 '만나볼래?'라고 소개시켜주는 장면이잖아요. (그렇게 강하게 하면) 안 좋은 아빠처럼 보여요. 발음도 중요하지만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죠." 8일 오후 서울 혜화동 JCC 콘서트홀에서 열린 '성악 마스터 클래스'에서 베이스 연광철의 날카롭지만 따뜻한..
2016.08.09 (화) 뉴시스
서울국제무용콩쿠르·ASAC 몸짓페스티벌 개최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제13회 서울 국제 무용 콩쿠르'(6~13일 국립극장) 서울국제문화교류회가 주최하는 콩쿠르다. 예선을 통과한 총 14개국 329명의 무용수들이 경합한다. 발레, 컨템포러리무용, 민족무용 등으로 나뉜다. 이번 대회부터는 발레 부문에만 ..
2016.08.05 (금) 뉴시스
'항공료 횡령 무혐의' 정명훈…공연 활동 파란불 켜졌다
경찰이 항공료 횡령 의혹 등으로 고발된 정명훈(63)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내렸다. 정 전 감독을 불기소 의견으로 4일 검찰에 송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향후 활동에 파란불이 켜질 것으로 보인다. 4일 항공료 횡령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내면서 공연..
2016.08.05 (금) 뉴시스
[주말-공연]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 햄릿뿐만 아니다
연극계에서는 프로 연극에 데뷔하는 14년 차 배우가 연극계 거목들에 이어 셰익스피어 '햄릿' 바통을 이어 받는 한주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다'라는 햄릿의 실존적 고민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치열한 고심 끝에는 마술사 최현우의 화려한 손짓, '아시아의 종달새'로..
2016.08.05 (금) 뉴시스
[삼시세평(三視世評)] 도발적인 댄스가 흥겹긴 한데… 왜 자꾸 찢기만 하는 거야
여성 전용 '19금(禁) 쇼'로 불리는 '치펜데일 쇼'를 보러 가면서 무대 위보다 아래가 더 궁금했다. 남성들이 옷을 벗어 던지며 조각 같은 몸을 보여주는 파격적인 공연엔 어떤 여자들이 모일까. 머리를 샛노랗게 물들인 20대 여성부터 퇴근길에 들른 듯한 30대 여성, ..
2016.08.05 (금) 정리=최수현 기자
[19禁 치펜데일쇼①] '美 짐승남' 상륙 "한국 여심 흔들겠다"
■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일 개막1979년 LA서 시작…여성위한 남성 스트립쇼 '여성전용쇼'의 원조로 통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치펜데일(Chippendales) 쇼'가 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베일을 벗었다. 라스베이거스 뿐 아니라 뉴욕, 앨러바마 등..
2016.08.04 (목)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