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니스트 송지훈(31)이 이달 6~16일 열린 '제20회 국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콩쿠르'의 오르간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했다.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도시인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진행되는 국제 바흐 콩쿠르는 1950년 첫회가 열렸다. 1965년 제네바 국제 ..
■ 뮤지컬 시장 달구는 가수출신 배우가창력으로 무장 '제2 옥주현 김준수'송주희 제이민 아이비 린아도 성장세 뮤지컬시장은 가수 출신들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 노래는 기본, 춤과 미모로 무대를 장악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연기력 상승으로 '티켓 파워'중심에 서있다. 그룹 ..
무대 위 홀로 빛나는 것도 좋지만 투 톱일 때 든든하다. 두명의 배우로 같은 공연이지만 확연히 다른 무대로 펼쳐진다. 이번주는 한 공연 두명의 인기 배우들이 번갈아 공연하는 무대가 잇따른다. 좋아하는 배우의 공연을 보면 금상첨화겠지만, 아니어도 공연은 공연이다. 보고나..
온 가족이 따로 또 같이 볼수 있는 전시가 예술의전당과 DDP에서 열리고 있다.취향에 맞게 골라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가 진행중이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은 1층~3층까지 희귀전시가 한창이다. 샤갈·달리·뷔페를 시작으로 2층에 '로이터 사진전', 3층 '앤서니 브라..
14일 검찰에 출석한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발언이 일부 매체를 통해 왜곡 전달된 것과 관련, 정 전 감독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이 진화에 나섰다. 지평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이 정명훈 지휘자가 인터뷰를 통해 '직원들의 말을 믿었는데 그 말이 ..
정명훈(63·사진)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14일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지난 3월 박현정(54) 전 서울시향 대표가 정 전 감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지 4개월 만이다.정 전 감독은 이날 오전 검찰 조사에 앞서 소감을 밝혔다. "거의 10년 동안 같..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고소인과 피고소인 신분으로 14일 검찰에 출석했다. 1년6개월 간 꼬여온 '서울시향 사태'의 실마리가 풀릴 지 관심을 끈다. 정 전 감독은 검찰과 경찰 조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서울시향 예술감독직을 내려놓은 지 약 7개월 만에 입..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과 영재교육원 재학생 10명이 '2016 시칠리아 국제 발레콩쿠르'에 대거 입상했다. 한예종에 따르면, 6~10일 시칠리아에서 열린 이 콩쿠르의 시니어 부문 남녀 부문에서 김석주(19·실기과 1년) 군과 박하은(19·실기과 1년)양이 각각 1등 없..
가수 서태지(44)가 자신의 노래를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페스트' 관람을 위해 1년 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한다. '페스트' 제작사 스포트라이트에 따르면 서태지는 27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를 찾아 '페스트'를 관람한다. VIP를 초대하는 자리로 서태지는 관람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