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문화가 있는 날'(매주 마지막 수요일)과 주말에는 전국에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남 나주 도래마을에서는 지역 특화프로그램 '잊혀져가는 우리 동네 옛이야기를 찾아서–나주 도래마을 옛집'이 지역민들을 만난다. 또 경남 하동의 화개장터에서는 '다~같이 놀자! 시장한바..
"우승자를 발표하기 직전이었어요. 카메라가 하나둘 제 앞으로 모이는 거예요. '어? 설마 나인가…' 온갖 감정이 휘몰아치는데 제 이름이 불렸어요. '벙쪘다'고 할까요. 넋이 나갔죠. 시상식 끝나고 축하 인사를 받는데 그제야 살짝 눈물이 났어요."지난 6월 미국 최고(最高..
아시아 호텔아트페어 27일까지아시아 최대 규모의 호텔아트페어인'AHAF (Asia Hotel Art Fair)SEOUL 2017'이 24~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연회장에서는 김동유 작가의 전시〈사진〉가 선보이며 로비와 객실층에서는 한국화..
"새만금에 한번 가보세요. 그 앞에 서서 그곳에 세워질 도시와 그곳에서 살아갈 사람들의 삶을 상상해보세요."캐나다의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Barakatt·44)은 '새만금에 가본 적 없다'는 기자의 말을 듣자 눈을 크게 뜨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연신 "창의성이 ..
마포문화재단이 오는 9월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서울시 14개 기초문화재단 중구·구로구에 이어 중 세 번째로 설립된 곳이다. 이창기(58)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3일 오전 열린 기념 간담회에서 "클래식음악·무용은 민간이 섣불리 감당하기 장르라 공공 문화재단이 선보..
중학교 미술 교과서에 수록된 '지원의 얼굴' 등 소박한 여인상으로 널리 알려진 현대 조각의 거장 권진규(1922~1973)가 위작(僞作)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서울 삼청동 PKM갤러리에서 열린 '권진규의 에센스'전(10월 14일까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권진규기념사..
호텔 객실에서 그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미술장터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2017’(AHAF SEOUL 2017)가 24일 개막한다. 제 16회를 맞는 'AHAF'는 올해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3일간 펼쳐진다. 2008년 일본의 뉴 오타니 ..
"극장이 아닌 광장이다." 지난 17~21일 문화역서울 284 RTO 무대에 오른 연극 '오이디푸스 - 알려고 하는 자'는 이 선언으로 시작됐다. 공연 초반 약 20분 동안 100명이 공연장을 돌아다니면서 또는 서서 지켜봐야 하는 이 작품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