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달인, 이번엔 '오페라 정글' 간다… 박쥐 잡으러
- 남미 아마존에서 17일간 TV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촬영을 마친 코미디언 김병만(37)씨는 23시간 동안 비행기를 두 번 갈아타고서 인천공항에 내렸다. 그가 직행한 곳은 집이 아니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연습실. 김씨는 오는 28일부터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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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6 (월)
김성현 기자

- 이 그림, 정말 고희동이 그린 이상화 초상일까?
-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 서울 종로구가 사들인 한국 첫 서양화가 춘곡(春谷) 고희동(1886~1965) 선생의 원서동 가옥을 복원·개관하면서 춘곡이 1931년경 그렸다는 시인 이상화(1901~1943) 유화 초상을 22일 공개했다. 이상화는 1926년 '개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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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목)
김기철 기자

- [클래식 리뷰] 패턴처럼 딱딱 들어맞는 하모니… 환상의 팀워크란 이런 것
-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한창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데, 지휘자는 갑자기 두 팔을 내리고 만면 가득 미소를 지으며 악단을 바라봤다. '단원들을 전적으로 믿는다'는 신뢰의 표시로, 명지휘자 마리스 얀손스(70)의 '전매특허'다. 관객들은 가속 붙은 롤러코스터에서 두 팔을 놓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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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수)
김성현 기자

- "정명훈 사단 떠난다… 자유다"
- 서울시향의 목관 음색을 사랑했던 애호가들에게는 다소 서운한 소식이 있다. 클라리넷 수석 채재일(34)씨가 최근 영남대 교수로 부임하면서 사직서를 낸 것. 지난 9월부터 그는 제자들을 만나기 위해 매주 월요일 KTX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향한다.그의 부친 채일희 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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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수)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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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소식] 오르가니스트 김여정씨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 외
- ■오르가니스트 김여정씨의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가 27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김씨는 비에른의 오르간 교향곡 6번을 들려준다. 김씨는 미국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교회 오르가니스트로 재직 중이다. (02)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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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수)

- [무용 리뷰] 피날레는 꽃가루여야만 했을까
- 국립무용단의 '그대, 논개여!'는 지난 6월 진통 끝에 취임한 윤성주 예술 감독이 대본·무·연출을 맡은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신임 예술 감독의 어깨에 걸린 '창단 50년 무용단'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그 답을 엿보게 한 '논개여!'는 대중과의 접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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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0 (화)
신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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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리뷰] 깐깐한 루푸씨, 앙코르는 따뜻했네
- 19일 저녁 예술의전당.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67)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4번 협연을 마치자, 예술의전당 직원들은 피아노 의자를 하나 더 내왔다. 이날 코리안 심포니의 지휘봉을 잡았던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이대욱 교수(한양대)와 피아노 한 대에 나란히 앉아서 슈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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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0 (화)
김성현 기자

- 우즈베크 울린 '쑥대머리', 번역은 필요없었다
- 4000명이 가득 들어찬 대형 콘서트홀이 고요해졌다. 17일 오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시내 이스치클롤극장. 정읍시립국악단 김찬미(37)씨가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를 부르기 시작했다.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의 찬 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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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8 (일)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김기철 기자

- '협연 사절' 해외 악단… 콧대와 흥행 사이
- "그 어떤 협연도 필요 없다. 이 정도의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만났다면."내년 2월 미국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리카르도 무티)의 내한 공연을 알리는 포스터 문구다. 내한 공연에서 이 악단은 이틀간 협연자 없이 브람스와 멘델스존, 베토벤의 교향곡을 연주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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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8 (일)
김성현 기자

- "말춤에 10만명, 내 춤에 10명? 뭐 어때"
- 'Love is Play(사랑은 놀이다).' 2년 전 결혼한 부부는 청첩장에 이렇게 썼다. 그때 신부의 나이 70세, 신랑은 한 살 어렸다. 신부는 이제 72세가 됐다. 이번엔 75분 독무(獨舞) 공연 '네 개의 벽'에 도전한다. 스무 살무용수도 헉헉 댈 긴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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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6 (금)
신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