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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OCI YOUNG CREATIVES 선정된 신종민·유도원 개인전 열린다
- 2024 OCI YOUNG CREATIVES에 선정된 신종민(30)과 유도원(33)의 개인전이 4일부터 8월 10일까지 OCI미술관 1층과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OCI YOUNG CREATIVES는 OCI미술관의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OCI미술관은 만 35..
- 회화의 ‘뒷면’에는 무엇이 있을까?
- 작품은 모두 벽과 맞닿게 걸려있다. 캔버스를 길게 늘어트려 벽과 맞닿은 면의 작품을 일부 감상할 수 있지만, 관람객에게는 캔버스의 뒷면, 즉 검은 화면이 더 지배적으로 보인다. 또한 전시 공간은 암막커튼을 둘러 어둡게 연출했다. 자신의 뒷면을 노출한 작품에 둘러싸여 ..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놀이터, 이슬기 개인전 ‘삼삼’
- 공간 전체가 하나의 놀이터다. 전시장 1층과 지하 1층을 잇는 계단 옆 공간에는 거대한 격자무늬 그물망처럼 생긴 작품 ‘느린 물’이 있다. 계단을 오르내리며 변화하는 시점의 높이에 맞게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마치 정글짐을 타고 노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유는 작..
- 가고시안,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한국 첫 갤러리 전시 연다
- 현대미술을 언급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이름, 가고시안 갤러리가 한국에서 첫 전시를 연다. 프리즈가 열리는 9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데릭 애덤스(Derrick Adams) 개인전 ‘The Strip’을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 APMA 캐비닛에서 연다. ..
- 프리즈 서울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자로 최고은 선정
- 프리즈(Frieze) 서울 제2회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자로 작가 최고은이 선정됐다. 프리즈 아티스트 어워드는 신진 작가 혹은 중견 작가의 신작을 프리즈 서울을 통해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2년 연속 불가리(BVLGARI)의 후원과 함께한다. ..
- 독일 마이어 리거 갤러리, 한국 진출 한다
- 독일 유명 갤러리 마이어 리거(Meyer Riegger)가 한국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에 지점을 두고 있던 에프레미디스(Efremidis)를 인수하는 형태로, 기존 삼성동에 위치한 기존 에프리미디스 자리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
- 3대째 내려온 기술 연마한 전영인씨 ‘망건장’ 보유자 인정 예고
- AI와 우주과학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오늘날에도 과거의 명맥을 이으며 전통 가치를 보존하는 이들이 있다. 3대째 연마한 ‘망건’ 제작기술로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으로부터 ‘망건장(網巾匠)’을 인정 예고받은 전영인(55) 씨 이야기다. ..
- 광활한 대지 미술을 전시장으로… 마르게리트 위모 ‘Dust’
- 인문학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인간 존재의 신비를 탐구하는 작가 마르게리트 위모(Marguerite Humeau·38)의 아시아 첫 개인전 ‘Dust’가 8월 17일까지 신사동 화이트 큐브 서울에서 열린다. ..
- 2024부산비엔날레, 최종 참여작가 62팀 발표
-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65일간 부산 전역에서 개최되는 2024부산비엔날레의 최종 참여작가가 공개됐다. 이번 부산비엔날레는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를 주제로 총 36개국 62팀(78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
- 작품 속 숨은 이야기와 숨바꼭질 해볼까… 이명미 개인전
- 오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이명미(74) 개인전 ‘숨바꼭질: Hide and Seek’이 청담동 피앤씨갤러리 서울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