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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부르는 슈만의 '장미' 세 곡 세 분의 스승에게 바치는 무대"
[Why] 그림 속의 '소'
[리뷰] "거인이 연주하는 것 같은 엄청난 소리의 몰아침"
[공연소식]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외
기다림 보여주는 '나만의 고도'… 그녀의 몸짓
연극 '닥터 이라부 에피소드1'
[리뷰] 원초적 시끄러움이 무대 장악
연극 '환상동화'
로맨틱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당신이 비운 그 자리… 영혼은 여전히 춤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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