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7.20 13:59
무대 뒤의 아이비는 어떤 모습일까.
가수 아이비가 뮤지컬 '키스 미, 케이트'에 출연 중이다.
2005년 데뷔 이후 처음 서는 데뷔 무대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지만 그 흔한 연극무대 한 번 서 본 적이 없었다.
"사실, 수업시간에 워크샵으로 연극을 만든 적은 있었는데 전 무대에 서진 않았고 스태프였어요. 홍보마케팅 담당이었어죠.(웃음)"
'키스 미, 케이트'는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평일 공연은 저녁 8시에 시작한다. 아이비는 오후 5시쯤 극장에 도착해 목을 풀면서 메이크업을 받고 의상을 갈아입은 뒤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한다.
무대 뒤 분장실과 의상실을 바쁘게 오가는 아이비의 일거수일투족을 렌즈에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