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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作 ‘더블 엘비스’ 경매서 3700만달러에 낙찰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카우보이 복장을 한 모습을 묘사한 미국의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작품 ‘더블 엘비스’(Double Elvis)가 9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3704만2500달러(약 424억원)에 낙찰됐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워홀이 지난 1963년에..
2012.05.10 (목) 김재곤 기자
[수도권I] "놀토에 현장 체험학습 어때요"
올해부터 각급학교의 주5일제 수업이 전면 실시돼 자녀들이 매주 맞이하는 '놀토'를 어떻게 하면 보람차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늘었다.이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립박물관과 미술관을 운영하는 경기문화재단이 다양한 토요일 창의체험활동을 마련해 선보였다. 특히..
2012.05.10 (목) 권상은 기자
세상엔 없는 섬세한 공간, 신예 '세트 귀재'의 탄생
그는 올해에만도 10여가지 '신세계'를 창조한다. 그가 만든 공간에서 탈북 처녀가 노래를 불렀고, 포경 선원이 작살을 던졌다. 지난주에는 노르웨이 귀족 부인까지 가세했다.연극 '목란언니'와 뮤지컬 '모비딕'에 이어 연극 '헤다 가블러'까지, 섬세하고 회화적인 세트는 무..
2012.05.10 (목) 신정선 기자
메트(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의 오페라 중계 혁명, 54개국 팬들 '브라보'
미국 '오페라의 1번지'로 꼽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메트)은 2006년 전 세계의 영화관을 통해 오페라를 중계하겠다고 선언했다. 보수적인 평단에서는 "팝콘을 씹으면서 오페라를 보라는 말이냐"며 비아냥거렸다. 그럴 만했다. 전통적으로 아날로그와 고급문화의 영역..
2012.05.10 (목) 뉴욕=김성현 기자
'프랑코리안 동화'가 몸과 만나다
해외 현대무용의 최전선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현대무용제(Modafe·모다페)가 31회째를 맞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한국현대무용협회(회장 한선숙) 주최로 19~31일 열리는 올해 행사는 개막작으로 프랑스 안무가와 국내 무용수가 함께 만드는 '프랑스적이며 한국..
2012.05.10 (목) 신정선 기자
[공연 소식] 아카펠라 '내추럴리7' 내한
세계 아카펠라 음악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7인조 보컬 그룹 '내추럴리7'이 11일과 12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아카펠라팀으로는 보기 드물게 전원 흑인으로 구성된 내추럴리7은 흑인 특유의 경쾌한 리듬감을 내세워 다채로운 음높이의 ..
2012.05.09 (수)
클럽에 등장한 한국 전통 공연, 전혀 다른 색(色)으로 관객 유혹한다
지난달 14일 종로의 한 라운지(Lounge) 클럽. 본래대로면 춤추는 사람들로 가득해야 할 무대에 어깨가 살며시 비치는 요염한 검은색 퓨전 한복을 입은 젊은 연주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곧이어 한국 전통 현악기 연주가 조용히 이어지는가 싶더니, 빠르고 강렬한 리듬으로..
2012.05.04 (금) 아트조선
뭉크 '절규' 1355억원! 피카소 최고가 눌렀다
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 뭉크(1863~1944)의 대표작 '절규(The Scream·1895)'가 2일(현지시각)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억1992만2500달러(약 1355억7200만원)에 팔리며 역대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전 경매 최고가 작품은 2010년..
2012.05.03 (목) 곽아람 기자
동국예술기획 박동국 대표, 미국 컴벌랜드대학으로부터 명예 예술경영학 박사학위
동국예술기획 박동국 대표가 3일 미국 컴벌랜드 대학 명예 예술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날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박 대표는"전통의 향과 멋의 전령사로서 명인명무전 100회, 200회 공연까지 당당히 이어나갈 것"이라며 "소리와 몸짓을 통해 한국의 정..
2012.05.03 (목) 스포츠조선=김형중 기자
뭉크의 '절규', 경매 사상 역대 최고가로 낙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 하나인 에드바르트 뭉크의 절규(The Scream)가 3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장에서 미술 경매 역대 사상 최고가인 1억1992만2500달러(약1356억원 정도)에 낙찰됐다. 이날 AP통신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표현주의 화가..
2012.05.03 (목) 최보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