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10년간 서울시향을 이끌어온 지휘자 정명훈(62·사진) 예술감독이 27일 "감독 자리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정 감독은 본지 인터뷰에서 "서울시향과 청중들이 원한다면 이미 약속한 공연 지휘는 계속하겠지만, 지휘료는 나를 위해 한 푼도 쓰지 않고 서울시향 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이하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8월 '문화가 있는 날'(26일)에는 광복 후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도 면면히 이어지는 서민의 삶을 주제로 한 문..
지난 4월 아일랜드 출신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은 영국 런던의 필립스 경매 하우스에 초청됐다. 전시장을 둘러보던 브로스넌의 눈길은 호주 출신의 스타 디자이너 마크 뉴슨의 작품으로 향했다. 그는 작품 앞에 앉아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일종의 '인증샷'이었다. ..
김종덕〈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국립현대미술관장에 외국인을 선발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장관은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연 간담회에서 "현재 공모 진행 중인 국립현대미술관장직에 한국인 10명, 외국인 12명이 지원했다"며 "미술계 인사들을 만났더니 ..
서울 중구 신세계갤러리에서 작가 김명남의 개인전 '김명남: 빛의 묘법'이 9월 16일까지 열린다. 하얀 종이 위에 송곳이나 칼로 구멍 내고 바느질한 작품 30여점이 나온다. 녹내장을 앓고 있는 작가는 색 구분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색을 제거하고 오로지 질감만을 사용해 ..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한 다큐 영화 '위로 공단'을 제작한 임흥순 감독이 광주 관객을 만난다. 광주극장은 30일 오후 5시40분 영화 '위로 공단'을 상영한 뒤 임흥순 감독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다큐 영화 위로 공단은 구로공단의 '공순..
취임 1주년 맞아 출입기자들과 간담회 현대미술관장 지원 후보 국내10명·해외12명 공연티켓 1+1 행사 5만원대 이상 적용 검토 '문화가 있는 날' 인지도·참여기업 2배 늘어 "인사 문제는 그래요. 지금도 그 자리에서 일을 해야 하는 사람으로 정해야죠." 김종덕(58..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남북한 간 긴장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에서 중국 등 아시아 5개 국가가 충북 청주에서 평화의 합동공연을 펼쳐 눈길을 끈다.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청주와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와 몽골과 베트남 공연단은 23일 오후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제이엘아트는 오는 9월 8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포니정홀에서 '영국 빅토리아 시대 미술 작품' 경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60여 점을 출품하는 이번 경매에는 방송인 김범수가 진행자로 나선다. '영국 빅토리아 아트전'은 지난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