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8.24 16:37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남북한 간 긴장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에서 중국 등 아시아 5개 국가가 충북 청주에서 평화의 합동공연을 펼쳐 눈길을 끈다.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청주와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와 몽골과 베트남 공연단은 23일 오후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아시아 생명평화의 어울림'을 주제로 아시아 평화를 염원하는 특별공연을 펼쳤다.
청주시는 김준모, 라장흠, 장호정 등 20여명이 무대에 올라 '비나리'를 주제로 국악과 현대음악의 융합 공연을 펼쳤다. 사물놀이, 모둠북, 바이올린, 첼로 등의 다양한 연주를 통해 신명 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니가타는 일본의 대표적인 현악기인 샤미센 연주를 공연했다. 사토 형제와 아버지 등 가족으로 구성된 일본 대표 연주팀이 감미로운 샤미센 선율을 선보였다. 칭다오는 중국 전통의 사자춤 공연을 펼쳤다. 칭다오오페라단 단원 6명이 펼친 사자춤 공연은 오페라와 전통 민속 음악을 결합한 반주로 관객에 흥겨움을 선사했다.
몽골은 몽골제국의 창업자인 칭기즈칸을 기리는 전통음악을,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전통 현악기인 담바오를 이용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한국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5개국의 전통악기와 중국의 사자춤, 한국의 상모 판굿이 더해져 흥겨움과 감동 넘치는 무대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청주와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와 몽골과 베트남 공연단은 23일 오후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아시아 생명평화의 어울림'을 주제로 아시아 평화를 염원하는 특별공연을 펼쳤다.
청주시는 김준모, 라장흠, 장호정 등 20여명이 무대에 올라 '비나리'를 주제로 국악과 현대음악의 융합 공연을 펼쳤다. 사물놀이, 모둠북, 바이올린, 첼로 등의 다양한 연주를 통해 신명 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니가타는 일본의 대표적인 현악기인 샤미센 연주를 공연했다. 사토 형제와 아버지 등 가족으로 구성된 일본 대표 연주팀이 감미로운 샤미센 선율을 선보였다. 칭다오는 중국 전통의 사자춤 공연을 펼쳤다. 칭다오오페라단 단원 6명이 펼친 사자춤 공연은 오페라와 전통 민속 음악을 결합한 반주로 관객에 흥겨움을 선사했다.
몽골은 몽골제국의 창업자인 칭기즈칸을 기리는 전통음악을,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전통 현악기인 담바오를 이용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한국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5개국의 전통악기와 중국의 사자춤, 한국의 상모 판굿이 더해져 흥겨움과 감동 넘치는 무대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 Copyrights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