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정명훈 지휘 마스터클래스' "먼저 오케스트라 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단원들과 감정으로 소통하라" "지휘자는 큰 귀를 가져야 해요. 첫 번째로 해야하는 건 듣는 거죠. 우선 그것만 생각하고 움직여야합니다. 먼저 듣고 느낀 뒤 그 느낌을 손에 전달해야 하고 그..
기획전시 수준 '신 개념 아트페어' 시도박원순 시장 지시로 "신진작가 판로 개척"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서울시립미술관(SeMA)이 사상 처음으로 아트페어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상업성과는 거리가 먼 미술관은 작품판매활동이 애초 금지된 곳이다. 이 같은 금기를..
하반기 공연계에 원작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잇따른다.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셰익스피어의 소설 '로미오와 줄리엣'을 원작으로 한다. 셰익스피어의 화려한 문체 위에 프랑스 감성을 덧입혔다. 2001년 프랑스 초연 이후 매년 상연하는 극..
화통 콘서트가 3일, 2015년 '봄날의 상사는 말려도 핀다', '옛 그림, 참 이상도 하여라' 두 가지 테마로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내에 위치한 창선당에서 드디어 첫 공연의 막을 연다. 이번 공연의 주제인 '봄날의 상사는 말려도 핀다'는 '사랑' 그중에서도 '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이하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이 내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에 따르면 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2013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자사 카드 이용 현황의 거대자료(빅데이터)를 분..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송도 센트럴공원 입구에 자리한 도시 홍보관 '컴팩 스마트 시티'가 화려하게 변신했다. 그동안 이름에 걸맞지 않은 밋밋한 외관을 갖고 있었으나 영국작가 리처드 우즈에 의해 마법을 부린 것처럼 새 건물로 재탄생됐다. 총 면적이 1000㎡가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