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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유소라 부부, 러시아 오르간콩쿠르 공동 입상
오르가니스트 부부 유소라(33)·송지훈(32)이 러시아의 권위 있는 오르간 콩쿠르에서 나란히 입상했다. 12일 송지훈에 따르면 유·송 부부는 8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가장 큰 오르간이 있는 칼리닌그라드 대성당에서 열린 '미카엘 타리베르디예프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나..
2017.09.12 (화) 뉴시스
함경, 獨 'ARD 콩쿠르 오보에 부문' 한국인 첫 1위 없는 2위
오보이스트 함경(24)이 독일 최고 권위의 '2017 제66회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 오보에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 없는 2위에 올랐다. 12일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에 따르면 함경은 지난 2일~10일(현지시간) 뮌헨에서 열리 이 콩쿠르의 결선..
2017.09.12 (화) 뉴시스
ABT 수석무용수 서희 "'서희 키즈', 자랑스럽고 감사"
세계 3대 발렌단으로 통하는 미국 아메리칸 발레시어터(ABT) 수석무용수 서 희(31)가 주축이 돼 지난해 열려 주목 받은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코리아 발레 콩쿠르'가 다시 펼쳐진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발레 콩쿠르인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의 한국 예선..
2017.09.11 (월) 뉴시스
싱가포르에 간 안호상 국립극장장 "문체부에 사의 표명" 깜짝 발표
안호상 국립극장장(58)이 사의를 표명?다. 안호상 국립극장 극장장은 7일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안 극장장은 지난달 말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교수 직을 제안받고 고심한 끝에 강단에 서기로 했다고 전했다.안 극장장이 지난해 8월 상..
2017.09.08 (금) 뉴시스
"위작 근절·악덕 화랑 퇴출" 한국화랑협회 윤리위원회 발족
(사)한국화랑협회(회장 이화익)는 한국화랑협회 윤리위원회가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윤리위원회의 목적은 건전하고 투명한 미술시장 유통구조 형성이다. 화랑협회 회원화랑뿐 아니라 외부 인사들과 함께 총 8명이 참여한 윤리위원회를 구성했다. 화랑협 윤리위원회 박우홍 위원..
2017.09.08 (금) 뉴시스
나주~제주까지 '예술마을 아트투어' ···1박2일 국비 지원
마을미술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나섰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공공미술 사업 마을미술프로젝트(재단법인 아름다운맵)에 8000만원을 지원, '2017예술마을 아트투어'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에 따라 참가비의 60~100%까지 국비가 지원된다.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2017.09.08 (금) 뉴시스
김환기 '청록 점화' 첫 경매···추정가 16억~25억
■19일, 서울옥션 제 145회 미술품 경매고종황제어진등 총 173점 120억치 출품 서울옥션은 오는 19일 제 145회서울옥션 미술품 경매'를 서울옥션 평창동 본사에서 펼친다. 이번 경매는 국내 미술 경매 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희귀한 한국 고미술품을..
2017.09.08 (금) 뉴시스
국립경주박물관 '반짝반짝 신라의 황금 보물' 프로그램 운영
국립경주박물관이 '휴관 없는 박물관' 시행에 따라 월요일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반짝반짝 신라의 황금 보물'을 진행한다. 오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선택된 시간에 맞추어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신라 황금 문화에 대한..
2017.09.08 (금) 아트조선
무덤까지 팠는데… "살바도르 달리 친딸 아냐"
스페인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1904~1989)의 딸이라고 주장하며 고인의 무덤까지 파헤치게 한 여성이 달리의 친자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달리재단은 6일(현지 시각) "DNA 검사 결과 친딸이라고 주장해온 필라 아벨 마르티네스(61)와 달리는 혈연관계가 없는 ..
2017.09.08 (금) 변희원 기자
"이중섭이 그린 '벚꽃 위의 새', 벚꽃 아닌 복숭아꽃으로 바꿔야"
지난해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중섭, 백년의 신화' 전시에서 '황소' 못지 않게 사랑받은 작품은 '벚꽃 위의 새'였다. 비취색 은은한 하늘을 가로지르는 꽃가지 위로 흰 새가 사뿐히 내려앉은 모습. 그런데 이 그림 제목을 '복숭아꽃 위의 새'로 바꿔야 한..
2017.09.08 (금) 서귀포=김윤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