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예술, ‘오픈랩’에서 예술로 놀아 보자
- 예술 놀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예술놀이랩(Lab)’의 결과 발표회 ‘오픈랩(Open Lab)’이 내달 21일까지 서울 양천구 남부순환로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예술 놀이의 실험과 확산을 위해 6명의 예술가가 지난 9개월간 어린이,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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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월)
아트조선 송지운 기자

- 얼어붙은 한강 활주하는 나막신 스케이터, 뮤지컬 ‘경성스케이터’
- 조선식 스케이트인 설마(雪馬)를 신고 달리는 한 평범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룬 판소리 뮤지컬 ‘경성스케이터’가 오는 29일 정동극장에서 개막한다. 나막신 스케이트를 타고 사냥하는 포수 김달진은 자신이 쏜 오발탄으로 청각장애를 갖게 된 딸에게 보청기를 사주기 위해 특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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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월)
아트조선 송지운 기자

- [리뷰] 이토록 화려하고 황홀한 무대가 마지막이라니… 아듀! ‘아이다’
- 이보다 더 화려할 수 있을까. 형형색색의 조명은 춤추고 유연한 몸짓이 노래하며 강렬한 리듬은 무대를 비춘다. 환상적인 연출과 군무가 오케스트라와 이루는 합주는 눈과 귀에 쉴 틈을 허락하지 않는다. 뚜렷한 색채로 물든 배경 위로 검은 실루엣이 열 맞춰 움직일 때면 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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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금)
아트조선 송지운 기자

- B급 코미디 속 뼈 있는 풍자, ‘한여름 밤의 꿈’
-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셰익스피어의 가장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명작 ‘한여름 밤의 꿈’이 즐거운 에너지와 재치 있는 대사로 꿈결 같은 시간을 선물한다. ‘뜻대로 하세요’ ‘십이야’ 등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극으로 꼽히는 이 작품에는 엇갈린 연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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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금)
아트조선 송지운 기자

- 돌아온 ‘老맨스’ 연극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 지난 연말 관객에게 마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한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오늘 22일 막을 올린다. 강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우유 배달을 하는 ‘김만석’과 파지 줍는 ‘송이뿐’, 주차 관리소에서 일하는 ‘장군봉’과 그의 아내 ‘조순이’가 인생의 끝자락에서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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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금)
아트조선 송지운 기자

- 주홍콩한국문화원 ‘2019 젊은작가전: 차이의 번역’ 개최
-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은 2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019 한국 젊은 작가전: 차이의 번역(2019 Korean Young Artists: Translation of the Difference)’을 개최한다. ‘한국 젊은 작가전’ 은 문화원이 개원 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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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 (목)
윤다함 기자

- 서예가 미디어 아트를 만나면… ‘서예, 그 새로운 탄생’
- 서예를 잘 몰라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서예, 그 새로운 탄생’전(展)이 내달 29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 48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기획 공모를 통해 선정된 3명의 작가가 각자 팀을 꾸려 각기 다른 시선으로 서예를 바라본다. 전통 서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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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수)
아트조선 송지운 기자

- 타악기로 만나는 현대 음악, ‘진동의 질감’
- 타악기 연주자 한문경, 김은혜로 이뤄진 타악 듀오 ‘모아티에’가 여덟 번째 정기 연주회 ‘진동의 질감’을 오는 29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연다. 모아티에는 2010년 결성 이후 타악기가 전면에 등장하는 곡을 다수 남기는 것을 목표로 국내외 현대 음악 작곡가와 함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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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수)
아트조선 송지운 기자

- ‘루돌프’가 원숭이라고? 루돌프와 함께 떠나는 크리스마스 모험
- 어린이를 위한 현대무용 작품 ‘루돌프’가 내달 7일부터 17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미래 세대가 현대무용을 즐기고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국립현대무용단에서 추진 중인 ‘어린이·청소년 무용 레퍼토리 개발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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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수)
아트조선 송지운 기자

- 소년의 펜 끝에서 펼쳐진 위험한 상상, 현실이 되다
- 남몰래 타인을 관찰하며 허구와 현실을 넘나드는 위험한 글쓰기를 하는 ‘맨 끝줄 소년’이 돌아왔다. 2015년 초연 이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르는 이 극은 원작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각적인 연출로 초연부터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음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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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화)
아트조선 송지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