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딱 일주일, 세계 최고 미술 경험하는 서울 프리즈 위크 왔다
 마크 로스코·이우환 페이스갤러리 마크 로스코(Mark Rothko)와 이우환의 작품이 페이스갤러리 서울에서 만난다. 9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열리는 이우환과 마크 로스코의 2인전 ‘Correspondence: Lee Ufan and Mark Rothko..
2024.09.03 (화) 김현 기자
필립스옥션 전시, 니콜라스 파티·조지 콘도·살보·이우환… 총출동
 경매회사의 전시는 어떨까? 필립스옥션은 9월 8일까지 삼청동 송원아트센터에서 서울 특별전 ‘Azure Horizons: 푸른 세계로의 여정’을 연다. 이번 전시는 필립스옥션 글로벌 프라이빗 세일팀이 운영하는 전시 플랫폼 ‘필립스 X’가 주최한다. ..
2024.09.02 (월) 김현 기자
프리즈 위크 삼청 나잇, ACS에서 미술 작품과 함께 ‘치맥’ 즐긴다
 전 세계 ‘아트피플’의 시선이 쏠리는 ‘프리즈 위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프리즈 위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Frieze)가 열리는 주간을 뜻하며 이 시기에 서울 전역의 갤러리 또한 발맞춰 관계자·컬렉터의 이목을 끌 전시와 행사를 밤늦게까지 준비한다. ..
2024.08.29 (목) 김현 기자
350평 규모 푸투라 서울 개관, 첫 전시로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
 북촌 가회동에 새로운 예술 공간 푸투라 서울이 개관했다. 350평 규모로 북촌의 유구한 역사와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총 3개 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시 공간, 옥상정원, 테라스로 구성돼 있다. ..
2024.08.29 (목) 김현 기자
3회 맞은 ‘IMA Picks 2024’… 선정된 작가 3인은?
 3년을 주기로 개최되는 ‘IMA Picks 2024’가 8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광화문 일민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마 픽스는 일민미술관이 주목하는 세 명의 작가를 선정해 각각 개인전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이마 픽스 2024는 3회를 맞았으며 작가 차재민(38..
2024.08.27 (화) 김현 기자
화면을 가득 수놓은 숫자… 아프고 유머러스한 오세열의 위로
 1, 2, 3, 4, 5, 6… 화면에 숫자가 가득하다. 어떤 숫자는 물감 위에 붓으로 그렸지만, 어떤 숫자는 물감을 거칠게 긁어 표시했다. 숫자가 이어지던 중, 뜬금없이 초코파이나 스푼이 등장하며 맥락을 끊기도 한다. 콜라주 형태로 이미지를 오려 붙이기도 하고, 직접..
2024.08.23 (금) 김현 기자
미공개 소품 대거 공개된다… ‘유영국의 자연: 내면의 자연으로’
 색면 추상의 대가 유영국의 개인전 ‘유영국의 자연: 내면의 자연으로’가 10월 10일까지 PKM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작업한 유화 작품 34점을 전시하고 작가 삶의 궤적을 담은 아카이브 자료를 함께 소개한다. ..
2024.08.21 (수) 김현 기자
세상의 모든 한계 뛰어넘은 서도호의 집, 상상으로 채운다
 미국 스미스소니언박물관에서의 개인전으로 112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본 전시’ 이력을 가진 서도호(62)가 11월 3일까지 아트선재센터에서 개인전을 가진다. 전시 제목은 ‘서도호: 스페큘레이션스’로 사변, 추론, 사색 등의 의미를 가진 ‘스페큘..
2024.08.21 (수) 김현 기자
회화의 평면성은 무엇일까? 이교준 개인전 ‘Beyond the canvas’
 반투명 건축물을 보는 것 같다. 차가운 느낌의 철근과 건물을 이루고 있는 구조물이 외부에서도 보이는 듯하다. 그러나 이건 건축물이 아니다. 이교준의 회화다. 캔버스를 비롯한 회화는 사실 입체적이다. 물감에도 두께가 있고, 캔버스에도 깊이도 있다. 이교준은 이 모든 회화..
2024.08.20 (화) 김현 기자
천경자와 예술혼 잇는 여성 작가들… 류민자·오낭자·이화자 등
 천경자(1924~2015) 탄생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 3층에서 두 건의 전시가 연이어 열린다. 천경자 화백은 20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한국 채색화 분야에서 독자적인 화풍과 양식으로 후대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또한 활동 초기부터 자유..
2024.08.20 (화) 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