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여성관악오케스트라 31일 KBS홀서 30회 연주회
- 한국여성관악오케스트라(Korea Women's Wind Orchestra·사진)가 3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3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서울 관악구 미림여고 졸업생들로 이뤄진 이 오케스트라는 1984년 학교 강당에서 첫 번째 연주회를 연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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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1 (금)

- "내게 클라리넷은 어머니의 목소리"
- "몇년 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말러 교향곡 7번을 연주할 때 아버지와 형 그리고 저까지 3명이 클라리넷을 연주했어요. 사람들이 신기해하죠. 오텐잠머 부자(父子) 3명이 클라리넷 파트를 독차지하고 있으니까요."세계 최고로 꼽히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클라리넷 수석 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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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0 (목)
김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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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국 예술교육 현장을 가다] [下] 국내도 '예술교육' 바람… 농촌 노인들 위해 강사가 버스 타고 전국 누벼
-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국내에도 '생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2005년 정부가 '문화예술교육지원법'을 제정한 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성인, 노인층에 대한 '일상적인 예술 향유' 지원이 시작됐다.청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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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8 (화)
박세미 기자

- [선진국 예술교육 현장을 가다] [下] "모든 시민은 예술교육 받을 권리 있다" 덴마크 市民학교엔 年4만~5만명 등록
-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차로 약 40분 정도 떨어진 도시 힐레뢰드. 이곳엔 18~23세 성인 80여명이 4개월간 모여 공부하는 시민학교 '프레데릭스보르 학교'가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평생학습관 같은 곳이다. 하지만 수업 강도(强度)는 만만치 않다. 단 한 명도 예외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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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8 (화)
코펜하겐·뉴캐슬=박세미 기자

- 현란한 미디어아트 + 몽롱한 춤=섬뜩한 童話
- 허공에서 하얀 주머니 3개가 나란히 내려온다. 그 안에 여성이 한 명씩 담겨 있다. 귀를 두드리는 강렬한 음악에 맞춰 팔다리를 격하게 휘젓는 그녀들. 움직일 때마다 쫀득하게 늘어나는 천 주머니 위로 어린아이의 커다란 눈동자를 그려낸 영상이 맺혔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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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8 (화)
홍콩=김경은 기자

- 흩어졌다 뭉쳤다, 젊은 예술가들의 '공생법'
- 지난 24일 가죽 공장이 밀집한 서울 성수동 공장 지대에 있는 '플레이스 사이'. 330㎡(100평) 남짓한 허름한 지하 창고를 개조해 만든 공간 이곳저곳, 10여명의 젊은 예술가들이 보였다. 안무가 유호식(33)씨가 일본에서 온 안무가와 아이디어를 나누는 사이,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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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8 (화)
김미리 기자

- [선진국 예술교육 현장을 가다] [上] 창의성 높일 '10년 청사진' 마련한 英, 모든 학생에 음악·연극·미술 가르쳐
- 지난 7월 취임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은 선거 과정에서 '문화예술 교육'을 공약으로 앞세웠다. 미술·음악·무용 등 예술 교육을 강화하고, 전(全) 생애에 일상적으로 스며들도록 하겠다는 것이다.실제 학교에선 입시에 치여 예술 교육은 늘 뒷전으로 밀린다. 하지만 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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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7 (월)
런던=박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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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국 예술교육 현장을 가다] [上] 무용·뮤지컬 수업 받은 어린이들, 인지능력 향상돼
- 전문가들은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예술이 지향하는 감수성, 창의성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실제 효과가 있을까.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말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 하나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한 아동·청소년 1653명을 조사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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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7 (월)
박세미 기자

- [금주의 공연, 이유 있는 선택] '요요마 & 실크로드 앙상블' 외
- ◇클래식―요요마 & 실크로드 앙상블첼리스트 요요마〈사진〉가 중국, 이란, 터키 등 20개국 동·서양 연주자들과 만든 실크로드 앙상블의 아시아 투어. 새로 만든 실크로드 음악과 황병기의 '침향무', 아리랑 등 한국 전통 음악을 들려준다. 28일 오후 8시 서울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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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7 (월)
김기철 기자

- 도예는 자연과의 소통, 추수를 기다리는 농부 마음으로 만든다
- 1956년 열여덟 살 소년은 고향 전북 김제를 떠나 무작정 상경 길에 올랐다. 밀양 박씨 종손 집안에서 모자람 없이 자란 그였다. 하지만 가세(家勢)가 기울더니 유난히 아끼고 보듬어 주시던 할아버지마저 돌아가셨다. 혈혈단신으로 도시로 올라간 소년은 낮에는 일을 하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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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3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