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디어 아트전문매체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기획자 B씨와 절친한 연극배우 A씨는 계약서 없이 B씨가 기획한 연극에 출연했다. 공연이 끝난 뒤 B씨는 출연료 지급을 차일피일 미루더니, 결국 출연료를 줄 수 없다고 했지만, A씨는 증빙할 수 있는 서면계약서가 없어 아무런 권리를 주장..

2016.02.03 (수) 뉴시스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나를 죽이려 하는가"

"세계를 돌아다니며 활동하는 작가한테 어떻게 조국이 이렇게 대할 수 있습니까."이우환(80) 화백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위작 논란과 관련해 억울한 심정을 쏟아냈다. 2일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스테이징 필름' 개막식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이 화백은 기자에게 "내가 무슨..

2016.02.03 (수) 부산=김미리 기자

이우환 화백 "박명자·신옥진사장에 '대신 감정' 위임장 써줬다"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위작 논란'에 휩싸인 이우환 화백(80)이 "아직 위작품 자체를 직접 본적이 없다"면서 "위작범과 우작 유통인에 대해 이미 경찰에서 수사중인 시점에서 고소는 의미없는 행위"라고 2일 밝혔다. "현재 가짜라고 논란이 되고 있는 작품들은 작가의..

2016.02.02 (화) 뉴시스

28년 만에 나왔네, 태평무의 새 女王

28년 만에 태평무(太平舞)의 새로운 '여왕'이 나왔다. 문화재청은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보유자(인간문화재)로 양성옥(62)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를 인정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21일 별세한 강선영 태평무전수관 이사장이 1988년 태평무 보유자..

2016.02.02 (화) 유석재 기자

이우환, 현란한 '와인 예찬' vs 침묵한 '위작논란'

하나, 둘, 셋. 흰 천이 주르륵 밑으로 떨어지자 탄성이 터졌다.와인색 네모난 한 점이 찍힌 그림이 액자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림 옆에는 이우환 화백과 줄리앙 드 보르셰 드 로칠드 남작이 서 '와인과 예술의 결합'을 생생하게 보여줬다.29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에머랄..

2016.01.29 (금) 뉴시스

오픈갤러리, 전국 미술 전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 론칭

그림 렌탈 전문 업체인 오픈갤러리는 대중이 미술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그림 렌탈 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시 관람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미술 전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27일 정식으로 출시했다...

2016.01.27 (수) 아트조선 성열휘 기자

"정부가 왜 全作圖錄 만드나" "僞作 논란 없앨 방안"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주 한국 대표 작가의 전작도록(全作圖錄)을 만들기로 하고 이중섭과 박수근을 첫 대상 작가로 선정했다. 전작도록은 특정 작가의 모든 작품에 대한 연대, 크기, 상태, 이력, 소장처 변동, 비평, 전시 기록 등을 기록한 자료. 한 작가의 예술 세계를 총..

2016.01.27 (수) 김미리 기자

[문화 소식] 지난해 콘텐츠 수출액 50억달러 돌파 외

지난해 콘텐츠 수출액 50억달러 돌파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6일 '2015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결과(2014년 기준)'를 발표했다. 콘텐츠 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94조9472억원으로 조사됐다. 수출액은 7.1% 증가한 52억7351만달러..

2016.01.27 (수)

국립현대미술관 27일 '문화가 있는 날' 9시까지 무료 개방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오는 27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과천관=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로비에서는 '스케치하는 미술관'이 진행된다. 눈으로 보기만 하는 작품 감상에..

2016.01.22 (금) 뉴시스

'인간문화재' 강선영 별세, 향년 91…'한국무용의 역사'

중요무형문화재92호 태평무 명예보유자인 강선영(91) 옹이 2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1925년 경기 안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국무용의 살아 있는 역사로 통했다. 13세부터 한국 춤의 전설 한성준(1874∼1941)에게 배웠다. 그에게 춤을 배운 유일한 생존 무용수였다..

2016.01.22 (금)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