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담은 대표작 '묵향(墨香)'과 '시간의 나이'로 프랑스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 8~9일 프랑스 리옹 '레 뉘 드 푸르비에르 페스티벌'에서 '묵향'을 성공적으로 공연한 데 이어, 16~24일 파리에..
뮤지컬·연극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토니상(1947년 창립) 사상 처음으로 흑인 배우들이 뮤지컬 부문 남녀 조연상을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비컨 시어터에서 열린 '제70회 토니상'에서 힙합 코미디 뮤지컬 '해밀턴'에 출연한 흑인..
한국계 미국인 자매 피아니스트 팀인 '듀오 아마데아에(Duo Amadeae)'가 미국 '시카고 국제 피아노 듀오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13일 대회 홈페이지와 SNS 등에 따르면 듀오 아마데아에는 11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
'2016 제70회 토니상'에서 11관왕을 차지한 힙합 코미디 뮤지컬 '해밀턴(Hamilton)'은 브로드웨이에서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다. 인기는 매진으로 증명한다. 내년 1월까지 공연 티켓이 모두 팔렸다. 이 작품의 다음 시즌 최고 좋은 좌석인 '프리미..
뮤지컬·연극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2016 제70회 토니상'에서 힙합 뮤지컬 '해밀턴(Hamilton)'이 주인공이 됐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제임스 코든의 사회로 12일(현지시간) 뉴욕 비컨극장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뮤지컬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임재원)이 22일 오전 11시 해오름극장에서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곡 '아리랑 환상곡'으로 포문을 연다. 1976년 북한 작곡가 최성환이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했다. 여러 ..
스타 피아니스트 손열음(30)이 1인 기획사 '예스엠아트(YES M & ART)'를 차렸다. 회사 이름 'YES'는 열음 손의 영문(Yeoleum Son) 약자다. 지난 3월 간판을 단 '예스'는 손열음이 소속 아티스트이자 기획자로 나선다. 대표는 문화기획사 이윤선 ..
브로드웨이에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뮤지컬 '해밀턴(Hamilton)'의 티켓 가격이 약 100만원까지 올랐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해밀턴'의 다가오는 시즌의 최고 좋은 좌석인 '프리미엄의 티켓' 가격이 최고 849달러(약 98만3000원)로 정해졌다..
민간운영 감정협회 공신력 추락'미술품감정평가위' 연계 검토'미술품 감정사'제도 추진 예정 정부가 (가칭) ‘미술품 감정 평가원’을 설립할 전망이다. 민간차원에서 운영하는 감정협회기구등의 신뢰성 추락으로 보다 공신력 있는 감정기관의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
정부가 국내 미술품 거래의 투명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미술품 유통 투명화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고 미술품 유통 체계화와 처벌 강화 등 다양한 제도 도입을 검토했다. 신은향 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