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명성황후'의 시해사건을 다룬 창작발레 '명성황후'가 오는 13일 오후 2시와 5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올려진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주최·주관하는 '명성황후'는 최소빈 발레단이 자체 제작한 전막 발레다. 제18회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이자 현역 최고령 무용수 중 한명인 알렉산드라 페리(53)가 첫 내한한다.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에 따르면 페리는 10월 22~2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하는 '케네스 맥밀란의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한다. 유니버설발레단..
◇연극―까사 발렌티나〈사진〉1962년 미국 뉴욕 근처의 한 리조트에 멀쩡한 남자들이 몰려온다. 나이와 직업이 제각각인 그들 공통의 취미는 '여자 옷 입고 화장하기'인데…. 9월 11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02)548-1549WHY? 알고보니..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여행보다 도심에서 휴가를 즐기는 ‘어번힐링족’을 위한 최적의 장소다. 더위도 식히고 문화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데다가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잠시나마 풀어줄 수 있다. 특히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도 준비돼 있어 관람객의 즐거..
무더위에 지친다고 가만히 있으면 더 축 늘어질 수밖에 없다. 이럴수록 실천력이 필요할 때다. 도전의식을 불어넣는 공연을 보고 기운을 재충전해보자. 그래서 이번 주말 공연 키워드는 '도전'. ◇음악극 '보물섬'(8월28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지킬박사와 하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