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임재원)이 22일 오전 11시 해오름극장에서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곡 '아리랑 환상곡'으로 포문을 연다. 1976년 북한 작곡가 최성환이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했다. 여러 ..
스타 피아니스트 손열음(30)이 1인 기획사 '예스엠아트(YES M & ART)'를 차렸다. 회사 이름 'YES'는 열음 손의 영문(Yeoleum Son) 약자다. 지난 3월 간판을 단 '예스'는 손열음이 소속 아티스트이자 기획자로 나선다. 대표는 문화기획사 이윤선 ..
브로드웨이에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뮤지컬 '해밀턴(Hamilton)'의 티켓 가격이 약 100만원까지 올랐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해밀턴'의 다가오는 시즌의 최고 좋은 좌석인 '프리미엄의 티켓' 가격이 최고 849달러(약 98만3000원)로 정해졌다..
민간운영 감정협회 공신력 추락'미술품감정평가위' 연계 검토'미술품 감정사'제도 추진 예정 정부가 (가칭) ‘미술품 감정 평가원’을 설립할 전망이다. 민간차원에서 운영하는 감정협회기구등의 신뢰성 추락으로 보다 공신력 있는 감정기관의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
정부가 국내 미술품 거래의 투명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미술품 유통 투명화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고 미술품 유통 체계화와 처벌 강화 등 다양한 제도 도입을 검토했다. 신은향 문체..
위작 논란 '미인도'가 25년만에 나와 검찰로 들어가면서 결국 미인도는 전시는 커녕, 일반 공개도 못하게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달 "6월중 미인도 한점만 놓고 전시를 하겠다"는 내용을 언론에 공개한바 있다. 하지만 즉각 천경자화백 차녀 김정희씨(미국 몽고메리대 교..
프랑스 파리 국립샤이오극장에 오르는 국내 현대무용 5편의 공연 표가 매진됐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계기로 9~24일 국립샤이오극장의 ‘포커스 코레’에 참여하는 ‘이미 아직’ ‘시간의 나이’ ‘모던 필링’ ‘오운 메가헤..
강원 춘천시내 일대 한국전력의 전신주가 그림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7일 한국전력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송관식)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지역 유명화가를 초청해서 한전 전신주에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그림을 직접 그리거나 디자인을 입히는 등 전력설비 갤러리화 사업을 추진해 눈..
【서울=뉴시스】김윤섭 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 = 지난 2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경찰이 압수한 이우환(80) 화백의 작품 13점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주도로 정밀 감정한 결과 모두 위작(僞作)으로 판명’된다고 발표했다. 좀 더 정확한 표현으론 압수된 작품을..
"좋은 작품을 고르려고 애를 썼어요. 젊은 작가들이 일본 만화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아 좀 아쉬웠습니다."(서양화가 박서보)"인간을 주제로 한 작품이 많은 걸 보니 인간성 회복에 대한 갈망이 큰 것 같네요."(사진작가 조세현)다음 달 19일부터 8월 14일까지 서울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