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세를 일기로 10일(현지시간) 별세한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레너드 코언은 '음유시인'으로 통했다.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밥 딜런과 함께 팝 신에서 매년 이 상의 유력한 후보였다. 코언은 딜런과 함께 더불어 20세기 영미권 시와 관련한 여러 서적에서 자주 언급된 대..
■ 27일 홍콩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총 123점 출품…500평 대형 연회장에 전시 서울옥션이 250억원치 작품을 들고 홍콩으로 간다. 오는 27일 오후 6시(홍콩현지시간)홍콩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 20회 홍콩 경매를 개최한다. 단색화와 고미술품등 총 123점을..
문화체육관광부는 삼성이 후원하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10억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한 것이 삼성을 위한 특혜라는 보도에 대해 "삼성과 무관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노컷뉴스에서 '수상한 거래...문체부, ‘삼성 예산’도 챙겨줬나?'라는 기사로 삼성이 후원하는 해외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주년 간담회 방선규 직무대리 "개입 의혹은 무리" 부인 방선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ACC) 직무대리가 '비선실세' 최순실·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의 문화전당 개입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방 직무대리는 9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ACC ..
공연계의 오랜 숙원인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의 본격적인 가동이 정식 운영을 시작한 지 1년반 만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는 10일 오후 예술의전당에서 주요 예매처 6곳과 '공연예술통합전산망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사진작가 노순택은 아이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리며 '박근혜 대통령이 아빠를 미워하나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랬더니 자녀가 하는 말. "헐~. 그래도 그분이 좋아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요?" 노 작가는 9일 오전 서울문화재단..
이른바 '최순실·차은택 예산'은 줄이고 줄여도 여전히 2500억원이 남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최·차씨와 관련된 예산이라는 의혹을 받는 사업에 대해 자진 삭감에 나섰으나, 문화창조융합벨트와 국가 브랜드 개발, 아리랑 핵심 콘텐츠 개발 등 최순실씨 기획안에 등장하는 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오는 18일까지 'ACC 예술극장 최적화 공연 공모사업' 서류를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아시아문화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문화전당만의 차별화된 공연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한다. ACC 예술극장 극장1은 예술가의 무궁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