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회에 국립극장이 전국화하는 계기를 삼아보자라는 생각이죠. 동시에 해외 공연을 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 3개의 전속단체인 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국악관현악단의 작품들이 '2017-2018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에서 둥지인 남산을 벗어나..
영국 출신 거리낙서 화가로 유명한 뱅크시(Banksy) 작품전이 오는 9월 10일까지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다.뱅크시는 아직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신비의 베일에 싸여있는 거리예술가다. 실명은 무엇인지, 마스크 뒤에 가려진 그의 정체는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다. 여러..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가 일본에 진출한다.14일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마타하리'는 오는 2018년 일본 라이선스 공연을 확정했다. 그해 1월 오사카에 위치한 약 1800석 규모의 우메다 예술극장 메인홀과 같은 해 2월 약 1400석 규모..
한여름 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음악과 미술의 향연'이 동시에 펼쳐진다. 오는 28~30일 경기 이천 지산리조트에서 여는 ‘2017 지산 밸리록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이하 밸리록)에 미술가들이 합세한다.올해 ‘밸리록’은 그동안 경험할 수 없던 음악과 예술의 파격적인 ..
지난 정부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로 인해 지원을 중단했던 사업들이 복원된다. 이를 통해 정부는 우선 전국 공연장 26곳, 공연작품 59개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특성화극장 지원 사업' 등의 선..
뮤지컬배우 겸 크로스오버 가수 김수영(36)이 보컬그룹 '빅마마'의 '사랑'을 리메이크해 발표했다고 크로스오버 전문 레이블 알비-인제이(RB-INJ)가 13일 밝혔다. 권석홍 프로듀서 작곡·빅마마 리더 신연아가 작사한 노래다. 빅마마의 정규 5집 '5'(2010)에 수..
여름 무더위는 명함도 내밀지 못할 심리·공포·B급 공연이 잇따라 관객들들 찾아온다.극작가 브리오니 래버리의 대표작으로 지난해 극단 맨씨어터가 국내 첫 선을 보여 신드롬을 일으킨 연극 '프로즌'(연출 김광보)은 인간 본성을 파헤치며 관객의 심리를 압박하는 솜씨가 일품이다..
주식회사 위플레이프로덕션이 기획하고 제작한 국내 창작 어린이 체험전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가 중국으로 진출한다. 중국 수출을 담당한 누누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정저우시를 시작으로 중국의 여러 지역에 진출하여 많은 중국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국 내에서의 명칭은..
김앤리오페라단 '리골레토' 내일 개막
김앤리오페라단(예술총감독 이명국)은 오는 14~15일 이틀간 3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논현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연출 김지영)를 선보인다. 우나이 우레초 광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 지휘하고, 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