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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예술단 서울공연 일반관객 500명 더 늘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열리는 북한예술단의 서울 공연 일반 관객 숫자가 500명이 더 늘어난다.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대변인은 5일 오전 세종시 정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서울 지역의 관객 수를 500명에서 1000명으로 늘렸다"면서 ..
2018.02.06 (화) 뉴시스
18억서 1081억원으로… "우린 위기에 더 강했다"
1998년, IMF 외환 위기로 미술 시장이 얼어붙었다. 기업이 도산하면서 소장 미술품을 내놨지만, 현금을 선뜻 내는 사람이 없었다. 그림을 쉽게 살 수는 있는데 팔리지 않는 상황이 된 것이다. 미술 시장의 위기를 기회 삼아 국내 최초로 설립된 경매 회사가 '서울옥션'..
2018.02.05 (월) 변희원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으로 공공미술작품 선보여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기념해 평창올림픽 플라자 올림픽 개·폐회식장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공공미술 작품 '하나 된 우리(Connected one)'와 '바람에 몸을 맡기고(Leaning into the Wind)'..
2018.02.05 (월) 아트조선
北예술단 공연티켓 15만6232명 신청…서울 468:1·강릉 139:1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8일 강릉과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북한 예술단의 공연 티켓 신청자 수가 15만623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인터파크티켓은 3일 정오까지 티켓 응모 집계 결과 강릉아트센터공연에 3만9109명, 국립극장 공연에 11만7123명이 신청했다고 밝..
2018.02.05 (월) 뉴시스
'초상 조각의 선구자' 백문기 별세, 향년 91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원로 조각가 백문기씨가 1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조각가 故 백문기는 포병 위령충혼탑(1963)을 비롯해 전국의 어린이 노래비(1968), 소파선생상(1969) 등을 세운 한국 초상 조각의 선구자다.서울대 조소과 1회 졸업생이다. ..
2018.02.02 (금) 뉴시스
文 대통령, 황병기 유족에 弔電 "우리 소리 한 자락이 사라져…"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가야금 명인 고(故) 황병기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유족에게 조전(弔電)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소리 한 자락이 사라진 듯 마음이 아프다"라며 "고인께서는 부산 피란길에서 처음 가야금 소리를 어린 가슴에 품고, 평생 우리 국악을 지키고 키워냈다..
2018.02.01 (목) 정우상 기자
아트페어도 등급제...KIAF 1위, 아트쇼부산·대구아트페어順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국내 아트페어에 대한 평가체계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아트페어란 여러 개의 화랑이 한곳에 모여 미술작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아트페어 개최 수는 2014년 35개에서 2015년 41개, 2016년 47개로 증가해왔지만..
2018.02.01 (목) 뉴시스
韓반가사유상 과학분석했더니...구리·주석·납이 日반가사유상보다 많아
형광 X선 분석기 이용 등 최초의 과학적 조사 성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한일 금동반가사유상-과학적 조사 연구'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한국과 일본 소재의 반가사유상에 대한 최신 조사 결과를 수록한 보고서다.국립중앙박물관이 일본 오사카대학과 공동으로 20..
2018.02.01 (목) 뉴시스
첫인상은 깐깐한 선비… 알고 보니 '웃음보따리'
황병기 선생을 처음 만난 건 80년대 중반이다. 양악(洋樂)을 했던 나와 후배 몇 명이 선생님과 식사하는 자리였다. 내가 국악 공부를 시작한 지 4~5년 정도 됐을 때다. 첫인상이 딱 선비였다. "열심히 하라"고 격려는 했지만, "국악은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
2018.02.01 (목) 가수 김수철
'가야금 명인' 황병기 별세…향년 82
가야금 명인 황병기(82)가 31일 새벽 별세했다. 지난해 말 뇌졸중 치료를 받은 이후 폐렴을 앓다가 세상을 떠났다. 창작음악의 1세대로 통하는 황병기는 올해 가야금 인생 67주년, 창작 인생 56주년을 맞은 우리 가야금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서울대 법대 출신인 황병기..
2018.01.31 (수)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