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문화 소식] 다음 달 15일까지 정희남 개인展
서양화가 정희남 대담미술관장(광주교대 미술교육과 교수)이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에서 다음 달 15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가을 산길', '흔들리는 봄' 등 자연을 주제로 형태와 색을 단순화한 작품이 나온다. 정희남은 역동적인 붓 터치를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표현주의 화..
2018.05.16 (수)
이 자체가 기쁨이고 즐거움,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팡파르
2018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FF)가 15~27일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음악을 통한 우정'을 모토로 2006년 제정된 축전이다.SSF 올해의 주제는 '카르트 블랑슈', 즉 전권 위임이다. 프로그램 구성..
2018.05.15 (화) 뉴시스
예술적 순기능의 어떤 본보기, 정혜진 안무 '궁:장녹수전'
예술은 대상에 입체성을 부여한다. '조선의 악녀', '희대의 요부'인 장녹수(?∼1506)를 예술은 어떻게 재조명할 수 있을까. 정동극장이 7월31일까지 오후 4시 상설공연으로 선보이는 '궁: 장녹수전'(연출 오경택)은 조선 중기 연산군(1476~1506)의 귀염과 사랑..
2018.05.15 (화) 뉴시스
"블랙리스트,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국립극단 사과
박근혜 정부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실행 기관으로 지목된 국립극단이 사과했다. 국립극단은 14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가 발표한 '블랙리스트 최종 조..
2018.05.15 (화) 뉴시스
사석원 "이번엔 고릴라...'지우기 기법' 물감값 덜 들었죠"
"고릴라에게 매료됐다. 표정과 눈빛에서는 인간에게만 있을 듯한 고민과 고뇌 같은 감정이 느껴졌다. 사람 눈빛에서는 이미 찾아볼 수 없는 것이 돼 버린 태고적 순수함을 느꼈다." 당나귀, 부엉이, 호랑이, 사자를 그려온 화가 사석원(58)이 이번엔 고릴라를 새로 그려냈다..
2018.05.15 (화) 뉴시스
[변희원 기자의 한 點] 무엇이 生花일까… 가짜가 진짜처럼 보이는 현실
조화(造花)는 종이, 천, 비닐 따위의 일회용 재료를 이용해 인공적으로 만든 꽃이다. 이런 꽃을 탁자에 올린 식당은 괜히 신뢰가 안 간다. 가짜 같고, 싸구려 같고, 무엇보다 일회용 같아서다. 생화는 진짜고 비싸지만, 시든다. 그렇다면 일회용은 생화일까, 조화일까?꽃은 ..
2018.05.14 (월) 변희원 기자
그림 향한 40년 외사랑… 죽음 같은 시련도 견디게 했죠
서울대 캠퍼스에 최루탄 연기 자욱했던 1980년대, 김병종(65)은 이 학교 동양화과 교수로 임용됐다. '예수가 만약 지금 이곳에 온다면 어떤 모습일까? 이 격렬한 저항의 현장에서도 바보처럼 자기희생과 사랑을 얘기하고 십자가를 지지 않았을까?' 이런 상상으로 시작한 그..
2018.05.14 (월) 변희원 기자
아시아의 공통문화유산 수묵 - 예술의 중심지 상해, 홍콩과 소통하다
수묵은 아시아를 관통하는 문화적 공용어인 동시에 대표적인 예술과 지식의 상징이었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아시아의 공통문화 유산이다. 아시아 근현대의 역사가 시작되면서 대중들과 멀어졌던 한지와 서예, 수묵화를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에서 수년간의 노력 끝에 지난해 ‘전남..
2018.05.14 (월) 아트조선
'풍경 택배작가' 김도형의 '풍경이 마음에게'전, 21~28일 인사동 윤갤러리
사진작가 김도형의 사진전 '풍경이 마음에게'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윤갤러리에서 열린다...
2018.05.14 (월) 스포츠조선=김형중 기자
(재)하남문화재단 주최 ‘제2회 나들이 온 미술관’ 성공적 마무리
(재)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욱)이 주최·주관하는 전시회 ‘제2회 야외전시 하남 청년작가전 나들이 온 미술관’(이하 나들이 온 미술관)이 지난 5월 1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2회를 맞은 ‘나들이 온 미술관’은 젊은 청년작가들의 작품전시..
2018.05.14 (월) 조선닷컴 콘텐츠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