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에는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연휴 기간 미술관 4관 무료 개방

입력 : 2024.02.01 15:13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과천·덕수궁·청주관 무료 관람

MMCA 과천프로젝트 2023: 연결 전시 연계 굿즈 캔들. SNS 방문 인증 이벤트 참여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해당 굿즈를 증정한다. /국립현대미술관
MMCA 과천프로젝트 2023: 연결 전시 연계 굿즈 캔들. SNS 방문 인증 이벤트 참여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해당 굿즈를 증정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 4관을 무료 개방한다. 단, 서울관은 설 당일인 10일은 정기휴관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설 연휴 동안 서울관의 '올해의 작가상 2023',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정연두 – 백년 여행기',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 '김구림', 덕수궁관의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 그리고 과천관의 '한국의 기하학적 추상미술', '이신자, 실로 그리다', '동녘을 거닐다: 동산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 'MMCA 과천프로젝트 2023: 연결'을 비롯해 청주관의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전 피카소 도예', 'MMCA 청주프로젝트 2023- 안성석: 모두의 안녕을 위해' 등 관별로 진행 중인 전시를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특히 덕수궁관과 과천관에서 각각 열리는 '장욱진 회고전'과 '동산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은 12일 전시 종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설 연휴 나들이 겸 막바지 관람 기회가 될 수 있다. 
 
무료 개방과 더불어, 새해의 시작을 미술 관람과 함께하는 의미를 담아 설 연휴 4일간 온라인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술관 방문 인증 SNS 이벤트 '푸른 용의 해! 설맞이 #국현미전시'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미술관 방문 인증 사진을 두 개의 필수 해시태그 ‘#국현미전시’, ‘#MMCA’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된다.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해 비매품인 한정판 전시연계 굿즈를 35명에게 증정한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이번 설 명절 미술관에서 전시도 관람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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