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플랫폼 'SnArt' 론칭ㆍ2023 성과 발표한 스타트아트코리아

입력 : 2023.12.29 14:05

2024년, 아트 플랫폼 'SnArt'에 주력 계획
K-아트 대중화 선도하며 글로벌화 추진

제이슨 리 스타트아트코리아 대표가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스타트아트코리아
제이슨 리 스타트아트코리아 대표가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스타트아트코리아
 
아트 플랫폼 'SnArt'의 론칭 소식과 함께 스타트아트코리아(대표 제이슨 리)가 올해의 성과를 밝혔다.
 
스타트아트코리아는 영국을 기반으로 하는 미술 전문기업으로, 국내에서도 미술 분야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아트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영국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열린 스타트아트페어 10주년에 참여해 현지에 여러 국내 작가를 소개하고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서울에서도 스타트아트페어를 개최하고 기안84, 오민(송민호), 윤민주, 유연(강승윤), 정병길 등 유명 작가의 개인전을 여는 등 많은 사람에게 작가의 작품세계를 알렸다.
 
2024년에는 최근 론칭한 글로벌 아트 플랫폼 'SnArt'에 주력하며 미술 전문기업으로서 아트 분야를 대표할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을 전했다. 3개월간의 베타테스트를 거친 'SnArt'는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콘텐츠로 꾸며져 미술을 잘 모르는 사람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컬렉터와 대중이 접근하기 쉬운 미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다양한 기업이나 브랜드와의 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SnArt'에서는 사이트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감사 세일을 적용하고 작품 판매가격을 20퍼센트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제이슨 리 스타트아트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미술 IP를 활용해 아트 플랫폼을 확장하고 작가, 전시, 가상공간 등을 아우르는 종합 아트 플랫폼 기업이 되겠다. 궁극적으로 K-아트의 대중화를 선도하면서 향후 다양한 전시와 차별화된 마케팅 방식으로 글로벌화도 추진하고 있으므로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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