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2.20 14:34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관장 백지숙)은 미술전문자료실 '아트라이브러리'를 미술관 3층에 확장, 이전해 개관했다.
아트라이브러리는 북서울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재조성한 미술전문자료실로서 기존 아트 도서실을 6배 규모로 확장, 이전해 리모델링했다.
국내외 미술 전문학술 및 교양서적, 정기간행물, 미술전문기관 출판자료, 어린이 도서 등 1만여 권이 넘는 장서를 갖췄으며, 방문객의 미술 향유를 증대를 위하여 대중 교양서적, 연속간행물, 그림책 등 다양한 시민 눈높이에 맞춘 도서 5500여 권을 마련했다.
특히 일반 도서관에서는 찾기 힘든 미술 전문기관 전시 도록, 세미나 자료, 국내외 비엔날레 출판자료 등 미술 전문 서적 2500여 권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기획한 전시의 도록과 세미나 자료 1500여 권을 확보해 미술전문자료실로 전문성을 겸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