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호리아트스페이스(대표 김나리)와 아이프 아트매니지먼트(대표 김윤섭)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우크라이나 구호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호리아트스페이스와 아이프 아트매니지먼트가 기획, 주최한 'ART IN FAITH'전(展)을 통해 마련된 성금이다. 　

전시 공동기획자 김윤섭 대표와 김나리 대표는 “전시에 함께 한 예술가의 마음을 모아 이번 기부에 참여했으며, 예술이 보다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고 선한 영향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돼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23일까지 열린 'ART IN FAITH'전에는 김경민, 김남표, 김대섭, 김성복, 김수수, 김시현, 김현식, 박성민, 변웅필, 송필, 유현경, 윤종석, 이경미, 이인, 최석운, 키야킴 작가 16인이 참여,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