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스텔라, 박서보 등 검은 그림만 모은 ‘블랙’展

입력 : 2019.11.08 18:47
프랭크 스텔라作 ‘Tomlinson Court Part’(1959)
프랭크 스텔라作 ‘Tomlinson Court Part’(1959)
‘블랙’을 주제로 검은 빛깔의 그림만 모아 전시가 열렸다. 프랭크 스텔라, 박서보, 박철, 양대원, 우종택 작가 5인의 검정색 회화가 서울 용산구 소월로 어반아트에 내걸렸다. 전시 관계자는 “블랙은 미술계가 사랑하는 대표적인 색이다. 미니멀 아트의 대가 프랭크 스텔라는 다른 조형성이나 의미를 배재한 검정색으로 완성된 ‘톰린슨 공원’으로 유명세를 얻었고 박서보 화백은 ‘거무스름한 것’에 빠져 이를 화면에 구현했다”라고 설명했다. 15일까지. (02)511-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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