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25 15:39
데뷔 4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가져

오는 11월 30일 싱어송라이터 케빈오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그의 음악 팬들을 위한 단독 콘서트 ‘Here & Now’를 개최한다. 2015년 엠넷 ‘슈퍼스타K 7’ 우승과 함께 가요계에 데뷔한 그는 2016년 ‘어제 오늘 내일’을 시작으로 ‘Stardust’ ‘알아줘’ ‘연인’ ‘How Do I’ ‘Remember’ 등 신스 팝(Synth Pop)에서 포크 록,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곡을 발표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밴드의 보컬이자 팀의 색채와 음악적 방향성을 결정하는 리더로서 존재감을 발휘해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그는 ‘슈퍼밴드’를 통해 음악을 함께 만들어 나갈 동료를 만났다고 밝혀 앞으로 보여줄 확장된 음악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그는 자신이 구축해 온 음악적 세계관을 보여주고 ‘슈퍼밴드’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결과물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직접 공연 구상에 참여하고 있다. 콘셉트와 제목, 곡 목록은 물론 콘서트의 얼굴이 되는 포스터까지 세심하게 그의 손을 거쳐 준비되고 있다. 관계자는 “데뷔 4년 만에 여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이기 때문에 팬들과 진심으로 교감하기 위해 열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정성 넘치는 음악으로 팬들과 호흡하는 소우주를 만들어낼 케빈오의 첫 단독 콘서트 ‘Here & Now’는 11월 30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되며, 오는 28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