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8.20 20:30
부산 센텀시티에 미디어 전문 '뮤지엄 다‘ 개관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미디어 전문 미술관 ‘뮤지엄 다’가 개관했다. 700평 규모의 복층 형태의 전시관으로, 8000만 개의 초고화질 LED 발광 다이오드를 바닥과 천장, 벽면에 설치해 관람객을 압도하는 초현실적 광경을 연출해 ‘디지털 샤워’를 경험할 수 있다. 기존의 빔프로젝터 방식을 통해 영상 작업을 설치한 경우, 관람객이 지나가면 그림자가 생기거나 역광이 발생해 관람에 방해가 됐다. 그러나 LED 디스플레이로 구현한 작품은 그런 방해 요소 없이 온전히 작품에 몰입할 수 있다.
개관을 기념해 전시 <완전한 세상> <김지희 초대전 Maximum>이 열린다. <완전한 세상>에는 미디어를 비롯해 조각, 회화, 사진, 설치, 디자인, 가구, 패션, 도예 등 다채로운 매체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Maximum>에서 김지희는 양머리, 오드 아이, 왕관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변주하는 통해 욕망을 사회적 맥락 안에서 풀어낸 회화를 선보인다.
한편, 뮤지엄 다는 2인조 미디어 아티스트팀 꼴라쥬 플러스(장승효, 김용민)와 예술전문기획사 쿤스트원이 설립한 복합문화시설로, 예술과 4차 산업 시대의 첨단과학이 결합해 탄생한 새로운 장르의 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관을 기념해 전시 <완전한 세상> <김지희 초대전 Maximum>이 열린다. <완전한 세상>에는 미디어를 비롯해 조각, 회화, 사진, 설치, 디자인, 가구, 패션, 도예 등 다채로운 매체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Maximum>에서 김지희는 양머리, 오드 아이, 왕관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변주하는 통해 욕망을 사회적 맥락 안에서 풀어낸 회화를 선보인다.
한편, 뮤지엄 다는 2인조 미디어 아티스트팀 꼴라쥬 플러스(장승효, 김용민)와 예술전문기획사 쿤스트원이 설립한 복합문화시설로, 예술과 4차 산업 시대의 첨단과학이 결합해 탄생한 새로운 장르의 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