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에 만나는 현대미술

입력 : 2019.06.24 15:35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이미지, 6호선 전동차 내 게시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교통공사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미술관 소장품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하철 6호선 전동차 내부 광고면에 미술품 이미지를 게시한다. 문화철도 전동차 중 15편성에 소장품 액자 형식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이미지 12점이 12월 31일까지 소개된다.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김종태 <석모 주암산>, 김중현 <정동풍경> <춘양>, 오지호 <남향집> 이우환의 <점으로부터>, 이인성의 <카이유>, 이중섭의 <애들과 물고기와 게> 장욱진(제목미상) 등이 걸린다. 그림 아래 QR코드를 찍으면 각 작품 설명 화면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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