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한국화랑협회 회장에 최웅철 웅갤러리 대표

입력 : 2019.02.13 10:18
최웅철 한국화랑협회 신임 회장 /한국화랑협회
최웅철 한국화랑협회 신임 회장 /한국화랑협회
지난 12일 (사)한국화랑협회 2019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한국화랑협회장에 최웅철 웅갤러리 대표가 추대됐다. 이화익 전임 회장으로부터 업무를 인계 받아 2년의 임기를 시작해 협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최 신임 회장은 문화 예술 정책 연구를 위한 예술정책연구소 설립하고 화랑미술제와 키아프(한국국제아트페어)를 강화해 미술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으며, 아울러 협회원간의 정보 교류를 위해 전용 앱(App)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1988년부터 웅갤러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화랑협회 부회장을 지냈다. 앞서 문화재청 '정조 창경궁에 산다' 전시 아트 디렉터(2016), 한국공예문화진흥원 '공예,공간에 스며들다' 전시 디렉터(2014)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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