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8.06 11:36
예술 영역 구분 벗어나 자유롭게… 김소산 外 4인 <경계적 유희>
예술의 분야와 영역을 규정짓지 않고, 작품을 있는 그대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한국화, 섬유예술, 일러스트, 도예 등 다채로운 분야의 작가 5인이 모여 경계를 벗어나 예술의 유희적 속성을 드러내는 전시를 마련했다.
한국화, 섬유예술, 일러스트, 도예 등 다채로운 분야의 작가 5인이 모여 경계를 벗어나 예술의 유희적 속성을 드러내는 전시를 마련했다.

김소산 작가는 나무 조각을 재료로 무브먼트가 장착해 환상 속의 공간을 표현했으며, 비닐실로 직조작업을 하는 김태연 작가는 비닐봉지를 재가공해 실로 만들어 엮은 작품을 선보였다.
도파민최 작가는 행복과 중독의 모순에 대한 주제를 담아 회화, 세라믹, 피규어 등 다양한 매체로 형상화했다.
이외에도 도예작가 문평의 흙벽을 상기시키는 작품과 박성림 작가의 실로 드로잉한 것 같은 섬유 입체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갤러리세줄.
도파민최 작가는 행복과 중독의 모순에 대한 주제를 담아 회화, 세라믹, 피규어 등 다양한 매체로 형상화했다.
이외에도 도예작가 문평의 흙벽을 상기시키는 작품과 박성림 작가의 실로 드로잉한 것 같은 섬유 입체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갤러리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