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09 17:44

지난해 7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명문 샌프란시스코발레단 정단원이 된 발레리나 박원아(19)가 입단 1년 만에 솔리스트로 승급했다.
샌프란시스코발레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박원아 측에 따르면, 박원아는 7월 시작되는 샌프란시스코 발레단 새 시즌부터 솔리스트로 활약한다.
박원아 측은 "함께 승급한 단원들은 입단 6년차"라면서 "박원아의 승급은 매우 파격적이다.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박원아는 2012년 시칠리아 바로카 국제콩쿠르 대상, 2014년 서울국제콩쿠르 주니어 1등, 프로발레협회콩쿠르 대상을 받으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2015년 선화예고 1학년 재학 중 샌프란시스코발레스쿨로부터 스칼라십 제의를 받았다. 이후 현지로 가 2년 만에 발레스쿨을 졸업하고, 샌프란시스코 발레단 정단원으로 선발됐다.
입단 1년차에 '호두까기 인형'의 별사탕 요정,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파랑새 파드되, 조지 발란신의 '세레나데' 중 왈츠걸 등을 소화하며 "뛰어난 음악성과 깨끗하고 탄탄한 테크닉을 기반으로 사랑스럽고 우아한 춤을 춘다"는 평을 들었다.
샌프란시스코 발레단은 1933년 설립된 미국 최초의 발레전문단체다. 세계무대에서 아메리칸 발레시어터, 뉴욕시티발레단과 함께 미국적인 발레를 가장 잘 전파하고 있는 발레단으로 알려져 있다.
샌프란시스코발레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박원아 측에 따르면, 박원아는 7월 시작되는 샌프란시스코 발레단 새 시즌부터 솔리스트로 활약한다.
박원아 측은 "함께 승급한 단원들은 입단 6년차"라면서 "박원아의 승급은 매우 파격적이다.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박원아는 2012년 시칠리아 바로카 국제콩쿠르 대상, 2014년 서울국제콩쿠르 주니어 1등, 프로발레협회콩쿠르 대상을 받으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2015년 선화예고 1학년 재학 중 샌프란시스코발레스쿨로부터 스칼라십 제의를 받았다. 이후 현지로 가 2년 만에 발레스쿨을 졸업하고, 샌프란시스코 발레단 정단원으로 선발됐다.
입단 1년차에 '호두까기 인형'의 별사탕 요정,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파랑새 파드되, 조지 발란신의 '세레나데' 중 왈츠걸 등을 소화하며 "뛰어난 음악성과 깨끗하고 탄탄한 테크닉을 기반으로 사랑스럽고 우아한 춤을 춘다"는 평을 들었다.
샌프란시스코 발레단은 1933년 설립된 미국 최초의 발레전문단체다. 세계무대에서 아메리칸 발레시어터, 뉴욕시티발레단과 함께 미국적인 발레를 가장 잘 전파하고 있는 발레단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