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24 10:28

하반기 기대작인 EMK뮤지컬컴퍼니의 '웃는남자'가 이름값을 확인했다.
23일 EMK뮤지컬컴퍼니와 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웃는 남자' 티켓이 오픈된 직후 이 홈페이지가 순식간에 '먹통'이 됐다.
1회차 예매 14회차의 절반인 2만7000여석이 예술의전당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선오픈했는데, 한꺼번에 예매자가 몰리면서 다운로드된 것이다.
특히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가수 박효신과 한류그룹 '엑소'의 수호 팬들이 몰리면서 벌어진 현상으로 보인다. 이날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는 예술의전당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오후 6시 현재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는 제대로 운영이 안 되고 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먹통이 된 이유를 찾는 중"이라면서 "오늘 중으로는 복구한다"고 전했다.
앞서 2013년 또 다른 뮤지컬스타인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출연하는 '엘리자벳' 예매 당시에도 예술의전당 홈페이지가 먹통이 됐었다. EMK뮤지컬컴퍼니 관계자는 "선예매 회원을 위한 티켓 예매 오픈 시간을 예술의전당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웃는남자'는 24일 1차 티켓오픈의 나머지 절반 좌석을 인터파크티켓에서 오픈한다. 이 예매로도 상당수 팬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EMK뮤지컬컴퍼니의 두 번째 창작뮤지컬로 제작비 175억원을 투입했다.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작이기도 하다. 프랑스 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이 바탕이다. 박효신과 수호 외에 박강현, 정성화, 양준모, 신영숙, 정선아 등 톱배우들이 나온다.
23일 EMK뮤지컬컴퍼니와 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웃는 남자' 티켓이 오픈된 직후 이 홈페이지가 순식간에 '먹통'이 됐다.
1회차 예매 14회차의 절반인 2만7000여석이 예술의전당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선오픈했는데, 한꺼번에 예매자가 몰리면서 다운로드된 것이다.
특히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가수 박효신과 한류그룹 '엑소'의 수호 팬들이 몰리면서 벌어진 현상으로 보인다. 이날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는 예술의전당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오후 6시 현재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는 제대로 운영이 안 되고 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먹통이 된 이유를 찾는 중"이라면서 "오늘 중으로는 복구한다"고 전했다.
앞서 2013년 또 다른 뮤지컬스타인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출연하는 '엘리자벳' 예매 당시에도 예술의전당 홈페이지가 먹통이 됐었다. EMK뮤지컬컴퍼니 관계자는 "선예매 회원을 위한 티켓 예매 오픈 시간을 예술의전당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웃는남자'는 24일 1차 티켓오픈의 나머지 절반 좌석을 인터파크티켓에서 오픈한다. 이 예매로도 상당수 팬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EMK뮤지컬컴퍼니의 두 번째 창작뮤지컬로 제작비 175억원을 투입했다.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작이기도 하다. 프랑스 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이 바탕이다. 박효신과 수호 외에 박강현, 정성화, 양준모, 신영숙, 정선아 등 톱배우들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