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궁중문화축전'

입력 : 2018.04.19 01:04

경복궁의 정전(正殿)인 근정전 앞에서 세종대왕 뮤지컬 '왕의 선물'(5월 5일)이 공연된다. 세종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세종이야기 보물찾기'(5월 1~4일)가 경복궁 일원에서 펼쳐지고, 경복궁 수정전에선 한글이 담은 미학과 실용성을 풀어낸 '한글 타이포전(展)'(4월 28일~5월 6일)이 열린다.

올해 4회를 맞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의 '궁중문화축전'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주제로 삼았다. 오는 28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의 개막제 '세종 600년, 미래를 보다'를 시작으로 5월 6일까지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에서 총 3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02)2270-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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