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09 09:44
원로배우 최불암(78)이 25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 18일부터 5월6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에 출연한다.
최불암은 1993년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을 각색한 연극 '어느 아버지의 죽음' 이후 TV드라마와 영화에 주력해왔다.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는 연극 '하나코' '해무(海霧)' 등을 통해 세밀하고 진중한 글쓰기 호흡을 보여준 김민정 작가의 창작극이다.
김 작가 본인이 쓰고 2016년 초연한 연극 '아인슈타인의 별'을 모태로 재구성했다. 우리 삶의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존재 자체로 빛을 발하는 인간 존엄과 가치를 이야기한다.김 작가는 천문대에서 별을 바라보다 작품 창작의 영감을 얻었다. 그는 "우주에서 바라보는 지구인의 기쁨과 슬픔, 그리움과 애틋함을 소재로 극작했다"면서 "관객에게 '당신 삶은 어떠합니까?'는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불암은 자신이 외계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노인을 연기한다. '아인슈타인의 별'을 눈여겨 봤었다는 최불암은 "이러한 메시지를 담은 연극이라면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2007년 김 작가와 '해무'에서 끈끈한 호흡을 맞춘 안경모 연출이 힘을 보탠다.
안 연출은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을 여러 희노애락의 모습을 한 발짝 혹은 더 멀리 떨어진 '우주'에서 바라봄으로써 삶의 색다른 가치와 의미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배우 문창완, 정찬훈, 이종무 등이 나온다.
최불암은 1993년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을 각색한 연극 '어느 아버지의 죽음' 이후 TV드라마와 영화에 주력해왔다.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는 연극 '하나코' '해무(海霧)' 등을 통해 세밀하고 진중한 글쓰기 호흡을 보여준 김민정 작가의 창작극이다.
김 작가 본인이 쓰고 2016년 초연한 연극 '아인슈타인의 별'을 모태로 재구성했다. 우리 삶의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존재 자체로 빛을 발하는 인간 존엄과 가치를 이야기한다.김 작가는 천문대에서 별을 바라보다 작품 창작의 영감을 얻었다. 그는 "우주에서 바라보는 지구인의 기쁨과 슬픔, 그리움과 애틋함을 소재로 극작했다"면서 "관객에게 '당신 삶은 어떠합니까?'는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불암은 자신이 외계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노인을 연기한다. '아인슈타인의 별'을 눈여겨 봤었다는 최불암은 "이러한 메시지를 담은 연극이라면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2007년 김 작가와 '해무'에서 끈끈한 호흡을 맞춘 안경모 연출이 힘을 보탠다.
안 연출은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을 여러 희노애락의 모습을 한 발짝 혹은 더 멀리 떨어진 '우주'에서 바라봄으로써 삶의 색다른 가치와 의미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배우 문창완, 정찬훈, 이종무 등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