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플루트로 '평창 동계패럴림픽' 관람객 맞아요

입력 : 2018.03.09 09:37
'하프 콘서트'
'하프 콘서트'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기념해 하프와 플루트의 화음이 KTX 강릉역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황현산)와 함께 10일 '다시 한번 평창-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공 기원 하프콘서트'를 펼친다.

평창 문화올림픽의 하나로 진행된다. 이번 '하프콘서트'에서는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을 의미하는 23명의 하프 연주자(하피스트)와 제12회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의미하는 12명의 플루트 연주자(플루티스트)가 모여 선율을 선사한다.

하프와 플루트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예술가 총 49명이 참여한다. 세계 최고 지휘자인 주빈 메타가 이스라엘 필의 첫 내한공연 협연자로 선정했던 곽정을 포함해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하피데이앙상블'과 '플룻앙상블'이 협업한다. 이와 함께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연주자로 구성된 '도브레앙상블'과 소프라노 박성희, 클라리넷 연주자 주동우의 연주도 만나볼 수 있다. 실력 있는 장애인 하프 연주자 안용주가 특별 연주자로 참여해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해 의미를 더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하프와 플루트의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만들어낼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하프콘서트는 KTX 강릉역 맞이방에서 오후 3시, 4시, 5시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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