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2.14 15:27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지하에 묻혀있는 남석교가 디지털 기술로 화려하게 재현됐다.
한국관광공사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이 완료한 남석교 풍경재현 사업은 청주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관광요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청북도 청주시 일원에 위치한 있는 남석교는 조선시대 돌다리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돌다리로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 답교놀이 장소로 유명했던 남석교는 1930년대 유로가 변경되며 교량역할을 할 수 없었고 현재 그 위에는 청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육거리종합시장이 들어서 있다.
한국관광공사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은 문화재와 디지털 문명의 공존이라는 메인 콘셉트를 가지고 육거리시장 남석교 풍경 재현 사업을 완료했다. 역사를 담은 남석교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미디어 형태로 만들어진 ‘라이트캔버스’가 바로 그것이다. 라이트 캔버스 설치를 통해 육거리종합시장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육거리종합시장의 새로운 관광요소로 발전시킴으로서 상권활성화를 하고자 설치하였다.
남석교 풍경재현사업은 사진으로만 남아있는 남석교의 춘하추동 풍경을 표현했을 뿐 아니라, 실제 남석교가 매몰된 위치에 라이트캔버스를 설치해 하늘 아래 남석교를 걷는 느낌을 주도록 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길을 따라 일렬로 설치된 하늘 영상도 변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현재라이트 캔버스가 설치된 위치는 실제적인 남석교의 길이를 나타낸다"면서 "육거리종합시장의 역사적인 상징을 보여주는 동시에 현대 기술로 차별화를 두어 궁극적으로 육거리종합시장의 상권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육거리종합시장 정문에서 대보름 남석교 답교놀아 행사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육거리 종합시장 정문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문화행사 및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은 문화재와 디지털 문명의 공존이라는 메인 콘셉트를 가지고 육거리시장 남석교 풍경 재현 사업을 완료했다. 역사를 담은 남석교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미디어 형태로 만들어진 ‘라이트캔버스’가 바로 그것이다. 라이트 캔버스 설치를 통해 육거리종합시장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육거리종합시장의 새로운 관광요소로 발전시킴으로서 상권활성화를 하고자 설치하였다.
남석교 풍경재현사업은 사진으로만 남아있는 남석교의 춘하추동 풍경을 표현했을 뿐 아니라, 실제 남석교가 매몰된 위치에 라이트캔버스를 설치해 하늘 아래 남석교를 걷는 느낌을 주도록 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길을 따라 일렬로 설치된 하늘 영상도 변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현재라이트 캔버스가 설치된 위치는 실제적인 남석교의 길이를 나타낸다"면서 "육거리종합시장의 역사적인 상징을 보여주는 동시에 현대 기술로 차별화를 두어 궁극적으로 육거리종합시장의 상권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육거리종합시장 정문에서 대보름 남석교 답교놀아 행사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육거리 종합시장 정문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문화행사 및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