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2.14 10:08
국립극단(예술감독 이성열)이 오는 21일부터 3월18일까지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연극 '가지'를 재공연한다.
지난해 재외한인작가들의 작품을 연달아 소개한 '한민족디아스포라전'에서 전체 다섯 개 공연 중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작품이다.
아버지의 죽음을 앞둔 재미교포 2세의 이야기를 음식이라는 소재로 풀어냈다. 언어도, 입맛도 너무나 달라 한평생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아버지와 아들이 죽음의 순간을 맞이하고서야 진정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그린다.
작년 국내 초연 당시 단 10회의 짧은 공연 기간에도 빠른 입소문으로 매진사례를 이뤘다. "음식을 소재로, 아버지로 상징되는 한민족의 뿌리를 재발견하는 의미를 지닌 수작"이라는 평과 함께 제 54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LA에서 태어나 미국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재미교포 2세 줄리아 조의 작품이다. 앞서 2016년 버클리에서 초연돼 "감동적인 신작. 관객을 사로잡기 충분하다"(LA타임즈), "달달하고, 향긋한데다 영양까지 듬뿍 담았다"(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의 호평을 받고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에서도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 역시 메릴랜드 주의 올니 시어터 센터와 에브리맨 씨어터에서 재미교포 2세 배우들의 연기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국립극단 공연은 작년 공연팀이 돌아와 더 탄탄해진 호흡을 선보인다. 세상에 대한 섬세한 시선을 지닌 연출가 정승현의 감각적인 연출에, 이 작품으로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한 김정호를 비롯해 김재건, 김종태, 우정원, 신안진 등이 나온다.
지난해 재외한인작가들의 작품을 연달아 소개한 '한민족디아스포라전'에서 전체 다섯 개 공연 중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작품이다.
아버지의 죽음을 앞둔 재미교포 2세의 이야기를 음식이라는 소재로 풀어냈다. 언어도, 입맛도 너무나 달라 한평생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아버지와 아들이 죽음의 순간을 맞이하고서야 진정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그린다.
작년 국내 초연 당시 단 10회의 짧은 공연 기간에도 빠른 입소문으로 매진사례를 이뤘다. "음식을 소재로, 아버지로 상징되는 한민족의 뿌리를 재발견하는 의미를 지닌 수작"이라는 평과 함께 제 54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LA에서 태어나 미국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재미교포 2세 줄리아 조의 작품이다. 앞서 2016년 버클리에서 초연돼 "감동적인 신작. 관객을 사로잡기 충분하다"(LA타임즈), "달달하고, 향긋한데다 영양까지 듬뿍 담았다"(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의 호평을 받고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에서도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 역시 메릴랜드 주의 올니 시어터 센터와 에브리맨 씨어터에서 재미교포 2세 배우들의 연기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국립극단 공연은 작년 공연팀이 돌아와 더 탄탄해진 호흡을 선보인다. 세상에 대한 섬세한 시선을 지닌 연출가 정승현의 감각적인 연출에, 이 작품으로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한 김정호를 비롯해 김재건, 김종태, 우정원, 신안진 등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