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같은 아르데코 가구…가나아트센터 60점 전시

입력 : 2017.12.01 10:26
Le Corbusier and Pierre Jeanneret, Judge's Armchair, 71x81x124cm
Le Corbusier and Pierre Jeanneret, Judge's Armchair, 71x81x124cm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현대 디자인 가구를 전시 판매한다.

20세기 모더니즘 및 아르데코(Art D?co) 대표 작가들의 가구, 회화 작품등 60여점을 선보인다. 이우환, 오수환, 박영남,마크 퀸, 줄리안슈나벨등의 그림이 함께 걸렸다.

장 뒤낭(1877~1942)의 칸막이(가리개)와 당대 신흥 부유 계층의 인기를 끌었던에밀 자크 륄만(1879~1933)의 쿠션 의자, 르 코르뷔지에와 협업으로 잘 알려진 피에르 잔느레(1896~1967)의 단순미가 돋보이는 책상과 의자가 나와있다.

실존주의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1901~1966)가 지속적으로 작업한 별이 조각된 등과 그의 동생 디에고 자코메티(1902~1985)의 사이드 테이블도 함께 선보인다. 필립 히킬리, 피에르잔느레,루드비히미스 반 데어 로에 등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같은 가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는 기회다. 12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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