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28 10:05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연주회 도중 쓰러졌던 피아니스트 김용배(63·추계예술대 교수)가 회복하는데 심폐소생술 등으로 도운 의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7일 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예술의전당은 지난 25일 오페라하우스 VIP룸에서 지난 10월17일 콘서트홀 연주 도중 무대 위에 쓰러진 김용배를 응급초치로 살려낸 김진용 한국노바티스 전무, 허창호 서울 양병원 외과의와 서혜경 대구 경북대학교 간호사에게 각각 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사고 현장에서 동시다발로 발 빠른 대응을 보인 음악무대팀 무대감독 김상근, 이상은과 하우스매니저 남유리, 신선호 어셔(객석안내원)에게는 우수 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수여식에서 서혜경 간호사는 "김용배 피아니스트께서 쾌차하시어 기쁘다"며 "이번 사고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시민들 누구라도 유사한 일이 있을 때 용기 있게 심폐소생술을 펼치게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용 전무와 허창호 외과의와 달리 신상을 알 수 없던 서혜경 간호사는 '예술의전당이 간호사를 찾는다'는 언론보도를 통해 직접 연락이 닿을 수 있었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이 자리의 모든 분들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주신 덕분에 위기 상황에서 연주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술의전당과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 등에 따르면 당시 김용배가 연주회 도중 쓰러졌으나 심폐소생술 덕분에 의식을 회복했다. 객석에 있던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해 예술의전당 관계자들, 공연기획사 관계자들의 발빠른 대처가 있었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매년 정기적으로 임직원과 협력사 종사자 대상의 안전교육과 대응훈련을 진행해왔다.
27일 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예술의전당은 지난 25일 오페라하우스 VIP룸에서 지난 10월17일 콘서트홀 연주 도중 무대 위에 쓰러진 김용배를 응급초치로 살려낸 김진용 한국노바티스 전무, 허창호 서울 양병원 외과의와 서혜경 대구 경북대학교 간호사에게 각각 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사고 현장에서 동시다발로 발 빠른 대응을 보인 음악무대팀 무대감독 김상근, 이상은과 하우스매니저 남유리, 신선호 어셔(객석안내원)에게는 우수 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수여식에서 서혜경 간호사는 "김용배 피아니스트께서 쾌차하시어 기쁘다"며 "이번 사고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시민들 누구라도 유사한 일이 있을 때 용기 있게 심폐소생술을 펼치게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용 전무와 허창호 외과의와 달리 신상을 알 수 없던 서혜경 간호사는 '예술의전당이 간호사를 찾는다'는 언론보도를 통해 직접 연락이 닿을 수 있었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이 자리의 모든 분들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주신 덕분에 위기 상황에서 연주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술의전당과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 등에 따르면 당시 김용배가 연주회 도중 쓰러졌으나 심폐소생술 덕분에 의식을 회복했다. 객석에 있던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해 예술의전당 관계자들, 공연기획사 관계자들의 발빠른 대처가 있었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매년 정기적으로 임직원과 협력사 종사자 대상의 안전교육과 대응훈련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