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10 10:13
'제19회 김상열연극상' 수상자로 극작가 겸 연출가 최진아(48·극단 놀땅 대표)가 선정됐다.
김상열연극상 심사위원회(최주봉·최준호·김명화·박상현·이성열·한보경)은 "최진아 씨는 자연과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면서 "우상을 제거하고 있는 그대로의 실제와 맞닥뜨리려는 용기와 실천력을 가진 예술가"라고 평했다.
최 대표는 그간 '연애 얘기 아님' '그녀를 축복하다' '사랑, 지고지순하다'에서 여성에 대해 도발적으로 문제 제기를 해왔다. '금녀와 정희' '1동 28번지, 차숙이네' 등 가족을 주제로 한 작품들도 발표해왔다.
이런 경향은 최근 들어 '흔들리기' '6명의 배우 세월을 만나다'처럼 정치, 사회적 이슈를 다룬 작품으로도 확장되는 추세다. 심사위원회는 "최근작 '오이디푸스-알려고 하는 자' 역시 고대 그리스 비극을 현대화해 세월호 사태와 우리 사회의 분열을 성찰한 작품"이라면서 "'스핑크스-질문하는 자'라고 할 정도로 세상과 사회를 알고자하는 눈과 입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이런 꾸준한 문제의식, 또 예술적 실천력을 높게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종로구 김상열기념관 내 김상열연극사랑의집에서 열린다. 이날 '제13회 김상열연극장학금'에 선정된 장학생 고다연(22·중앙대 예술대학 연극학과 4년) 씨에게 장학금도 수여한다.
한편, 김상열연극상은 올해 우리 연극무대에 오른 작품을 주로 하되, 특히 극작과 연출을 겸하고 있는 연극인을 주목하고 고인의 활동과 정신에 부합하는 연극인을 대상으로 한다.
극작가 겸 연출가 김상열(1941~1998)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현대극장 상임 연출을 지낸 김상열은 MBC TV 드라마 '수사반장' 극본집필로도 유명하다.
김상열연극상 심사위원회(최주봉·최준호·김명화·박상현·이성열·한보경)은 "최진아 씨는 자연과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면서 "우상을 제거하고 있는 그대로의 실제와 맞닥뜨리려는 용기와 실천력을 가진 예술가"라고 평했다.
최 대표는 그간 '연애 얘기 아님' '그녀를 축복하다' '사랑, 지고지순하다'에서 여성에 대해 도발적으로 문제 제기를 해왔다. '금녀와 정희' '1동 28번지, 차숙이네' 등 가족을 주제로 한 작품들도 발표해왔다.
이런 경향은 최근 들어 '흔들리기' '6명의 배우 세월을 만나다'처럼 정치, 사회적 이슈를 다룬 작품으로도 확장되는 추세다. 심사위원회는 "최근작 '오이디푸스-알려고 하는 자' 역시 고대 그리스 비극을 현대화해 세월호 사태와 우리 사회의 분열을 성찰한 작품"이라면서 "'스핑크스-질문하는 자'라고 할 정도로 세상과 사회를 알고자하는 눈과 입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이런 꾸준한 문제의식, 또 예술적 실천력을 높게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종로구 김상열기념관 내 김상열연극사랑의집에서 열린다. 이날 '제13회 김상열연극장학금'에 선정된 장학생 고다연(22·중앙대 예술대학 연극학과 4년) 씨에게 장학금도 수여한다.
한편, 김상열연극상은 올해 우리 연극무대에 오른 작품을 주로 하되, 특히 극작과 연출을 겸하고 있는 연극인을 주목하고 고인의 활동과 정신에 부합하는 연극인을 대상으로 한다.
극작가 겸 연출가 김상열(1941~1998)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현대극장 상임 연출을 지낸 김상열은 MBC TV 드라마 '수사반장' 극본집필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