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21 01:46

1990년대 일본 대중가요의 전성기를 이끈 수퍼스타였던 가수 아무로 나미에(安室奈美惠·40·사진)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2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데뷔 후) 25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에 결심한 것을 쓰고 싶었다"며 "2018년 9월 16일 자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은퇴까지 남은 1년, 음반 발매와 콘서트를 통해 마지막으로 가능한 일을 한껏 하고 의미 있는 1년을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1992년 열다섯 살 때 걸그룹 수퍼몽키스 멤버로 데뷔한 아무로 나미에는 J팝을 대표하는 아이콘 중 하나다. 1996년 솔로 가수로 독립한 뒤 낸 첫 정규 앨범 'Sweet 19 Blues'가 3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수퍼스타 반열에 올랐다.
아무로 나미에는 2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데뷔 후) 25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에 결심한 것을 쓰고 싶었다"며 "2018년 9월 16일 자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은퇴까지 남은 1년, 음반 발매와 콘서트를 통해 마지막으로 가능한 일을 한껏 하고 의미 있는 1년을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1992년 열다섯 살 때 걸그룹 수퍼몽키스 멤버로 데뷔한 아무로 나미에는 J팝을 대표하는 아이콘 중 하나다. 1996년 솔로 가수로 독립한 뒤 낸 첫 정규 앨범 'Sweet 19 Blues'가 3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수퍼스타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