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호·고은성, 죽느냐 사느냐···뮤지컬 '햄릿 얼라이브'

입력 : 2017.08.25 09:32
뮤지컬 '햄릿' 얼라이브 전체 캐스팅
뮤지컬 '햄릿' 얼라이브 전체 캐스팅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원작이 바탕인 국산 창작 뮤지컬 '햄릿 : 얼라이브'에 홍광호·고은성이 캐스팅됐다.

24일 공연제작사 CJ E&M에 따르면 홍광호와 고은성은 오는 11월23일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햄릿:얼라이브'에서 타이틀롤을 연기한다.

CJ E&M은 "이번 캐스팅은 고전 햄릿을 표현할 수 있는 감정 연기와 가창력, 그리고 무대 장악력을 최우선으로 했다"고 귀띔했다.

'꿀성대'로 통하는 뮤지컬스타인 홍광호는 이미 웨스트엔드 뮤지컬 '미스 사이공'을 통해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무대 장악력이 대단한 배우로 드라마틱한 햄릿이 기대된다.

고은성은 반면 떠오르는 스타다. 뮤지컬 '록키호러쇼' '위키드' '인터뷰'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인정받았다. 지난해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JTBC '팬텀싱어' 결승전에 진출, 대중에게 눈도장이 찍힌 바 있다. 이와 함께 햄릿의 숙부이자 새아버지 '클로디어스' 역에는 '레 미제라블'의 장발장 역으로 일본까지 진출한 양준모와 '영웅'의 임현수가 캐스팅됐다.

비운의 왕비이자 햄릿의 어머니 '거트루드'는 '레베카' '잃어버린 얼굴 1895'에서 카리스마를 뽐낸 김선영, '씨왓아이워너씨'과 '서편제'의 문혜원이 맡았다. 햄릿의 연인 '오필리어'는 정재은이 연기한다.

한편 홍광호는 내달 2일~3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 '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홍광호가 '햄릿:얼라이브'의 넘버 '사느냐 죽느냐'를 처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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